이성계 발원 사리구(李成桂 發願 舍利具) : 시대 = 高麗 恭愍王(고려 공민왕) 2-3年(1390年 - 1391年)
금강산 월출봉의 석함(石函) 속에서 발견된 이성계 발원 사리구이다. 이 사리구는 은제도금 탑형사리기(銀製鍍金塔型舍利器)에 봉납되고
다시 은제 팔각당형 사리기(銀製 八角堂形 舍利器), 동제발(銅製鉢), 백자발(白磁鉢), 순으로 겹겹이 포개어 납입되었다.
명문이 음각되어 있는 사리기를 통해 이성계가 임금의 자리에 오르기 전인 1390년- 1391년에 부인 강씨(康氏)를 비롯하여 만여 명이 발원하여
사리기를 만들어 봉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성계 발원 사리구는 중국 원(元)으로 부터 들어온 라마교 양식의 영향을 보여주는 고려말의 실제 예로 귀중하다.
사리기 중 백자사발에 있는 명문
金剛山 毘盧峯 舍利安遊記 自釋尊入滅 二千四百余年 大明洪武二十四年 辛未五月日 月菴與 今侍中李成桂 万人 同發誓願 供藏 金剛山侍 彌勒出世…
금강산 비로봉 사리안유기 자석존입멸 이천사백여년 대명홍무이십사년 신미오월일 월암여 금시중이성계 만인 동발서원 공장 금강산시 미륵출세…
해석
금강산 비로봉에 사리를 모시는 글이라. 석존께서 입멸하신지 2400여 년이 지난 홍무 24년 신미(1391년) 5월 어느 날, 월암과 현재의 시중 이성계와
만 명의 사람들이 함께 발원하여 금강산에 모시고 미륵이 오시길 기다려…
이성계 발원 사리기에는 4개의 명문이 있다. 위는 이 가운데 하나이다. 이 명문을 통하여 이성계 등 만여 명이 금강산 비로봉에 사리를 묻으며
미륵(미래 세계의 구원자)이 나타니기를 기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의 신미년은 1391년이다.
은제 팔각당형 사리기(銀製 八角堂形 舍利器),
사리구는 은제도금 탑형사리기(銀製鍍金塔型舍利器)에 봉납됨
◈"아시아미술 신소장품"展◈
아시아미술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올해 첫 번째 기획 테마전시로 ‘아시아미술 신소장품’전을 마련했다. 아시아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로,
용산으로 박물관을 이전한 후 신설된 아시아부와 아시아관 전시의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2002년부터 구입한 미공개 문화재 66점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고고·공예품과 일본의 공예품과 회화, 인도·동남아시아의 불교조각과 회화 등 세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보살과 숭배자= 자세한 설명 아래에 있음
간다라와 함께 불상의 탄생지로 알려진 인도 마투라에서 발굴된 ‘보살과 숭배자’<사진> 조각품이 이번에 전시되는 대표적인 문화재다.
3~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윗면이 깎여 있는 것으로 봐서 대좌의 일부는 아니며, 스투파 등의 구조물의 표면을 장식하는 판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10월에는 1910년 제실박물관 개관 이후 광복 이전까지 수집한 아시아미술품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예정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22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 중근세관 테마전시실에서 열린다.
도철무늬 솥(靑銅 饕餮 文 鼎 ) : 시대 = 상(商) 기원전 12~11세기
상(商) 왕조(기원전 16세기 ~ 기원전 10세기)는 우수한 청동기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제기, 악기, 무기 등을 생산하였다.
제기는 당양한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이와 같이 양쪽으로 손잡이가 있고 몸체 아래에 다리가 있는 형태의 그릇을 "정(鼎)"이라 한다.
그릇 앞뒤에는 괴물의 얼굴처럼 보이는 도철(饕餮)무늬를 넣었다.
도철(饕餮) 무늬는 양쪽이 대칭으로 하나의 동물을 둘로 나누어 양쪽으로 벌려 놓은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장송용 가면(金製 葬送用 假面[금제 장송용 가면) : 시대 = 요대 중기(遼代中期)
일반적인 가면과 다르게 눈 부위가 막혀있어 시신의 얼굴에 덮어씌우는 장송용 가면임을 알 수 있다.
가면은 피장자의 신분에 따라 금, 은, 동, 금동 등으로 만들었는데. 이와 같은 금게가면은 진국공주묘(陳國公主墓) 등 최고위층의 무덤에서 확인되고 있다.
장송용 관(金製 葬送用 冠[금제 장송용 관]) : 요나라(遼)1083년
후면 안쪽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태강(太康) 9년(1083년)에 죽은 야율을신(耶律乙辛)을 위해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야율을신은 요나라 도종 황제의 신망을 받아 국정을 농단하고 음해하여 세자를 비롯한 황실 가족 여럿을 연이어 죽음에 이르게 한 악독한 간신으로
1083년에 사형에 처해졌다.
장송용 가면과 관(葬送用 假面과 冠)
▲꽃 모양 잔(銀製花形 盞) : 요나라(遼) ▲동자무늬 주자(銀製 童子 文 注子) : 요나라(遼)
▲꽃 모양 잔(銀製花形 盞) : 요나라(遼) ▲동자무늬 주자(銀製 童子 文 注子) : 요나라(遼)
중앙대접의 바닥무늬(거북이 그려져있음)=7
오른쪽에 있는 대접의 바닥 무늬(여위주를 보는 용)=6 나비무늬 있는 주구가 있는 대접(가르빙가)=8
굽다리 완(金製臺附 盌[금제 대부 완) = 시대 : 요나라(遼) 1026년
안쪽 바닥 가장가리에 8개의 보상화문을 두르고 중앙에 거북 형상을 타출로 표현하였다.
저부에 새겨진 명문에 의해 1026년에 문충왕부의 제기용으로 제작된 용기임을 알 수 있다.
귀때 완(金製注口附 盌[금제주구부 완]) = 요대 중기(遼代中期)
완(金製 盌) : 요나라 1027년
그릇 안쪽 가장자리에 구름무늬를 새겨 하늘을 표현하고 그 안에 고개를 돌려 여의주를 바라보는 용을 표현하였다.
바닥의 명문에 의해 태평 7년(1027년)에 제작된 문충왕부의 제기임을 알 수 있다.
방형 합(金製 方形 盒) : 요나라 1025년
뚜껑은 윗면 중앙의 십자형 꽃무늬를 중심으로 사방에 "태평청길[太平淸吉]"을 한 자씩 새기고, 그 사이에 피리를 부는 가릉빈가를 표현하였다.
안쪽 바닥 판의 명문에 의해 태평(太平, 5年)1025年 에 문충왕부(文忠王府)의 제기로 쓰고자 장검(張儉)등이 황금 100량(兩)을 들여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방형 합(金製 方形 盒) 의 다양한 조각
뚜껑은 윗면 중앙의 십자형 꽃무늬를 중심으로 사방에 "태평청길[太平淸吉]"을 한 자씩 새겼다.
허리띠 장식(금제 대장식[金製 帶裝飾]) : 시대 = 요나라 1026년
아래에 달린 2쌍의 둥근 고리는 요패를 매다는 용도로 볼 수 있다. 뒷면에 새겨진 명문에 의해 태평 6년(1026년) 에 문충왕부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허리띠 장식(금제 대장식[金製 帶裝飾])
허리띠 장식(금제 대장식[金製 帶裝飾])
인물상(人物像)
남성들이 입는 호복(胡服)을 착용하고 복두( 幞頭)를 썼지만 수염이 없고 통통한 얼굴과 화장한 입술로 볼 때 남장(男裝)한 여성으로 판단된다.
북방 유목민족의 문화가 유입되면서 당대(唐代)에는 여성들 사이에 슴마가 유행했고, 이에 따라 여성들도 남장을 하고 호복을 입었다.
손에는 매가 앉아 있는데, 매사냥 역시 당대 여성들의 대표적 야외 오락 가운데 하나였다.
허리띠, 술 등 세부 장식에서도 성당(盛唐)시대의 유행을 살펴볼 수 있다.
부처가 새겨진 부조(石造) : 시대 일도 파라시대 10세기
팔라 시대에는 불교와 힌두교가 크게 융성하여 많은 신상이 제작되었다 이 시기의 신상은 인도 조각사의 고전기로 꼽히는 굽타 시대의 조각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형식화되고 경직되었지만, 기교적으로는 뛰어나며 복잡한 모티프와 과장된 장식은 독특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상단과 하단의 감실 안에는 불상이 배치되어 있고, 중단에는 사자머리 괴물 키르티무카(Kirttimukha)가 이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불상은 얼굴, 신체 표현에서 긴장감 있으면서도 다소 도식화된 반면, 아랫부분의 식물 문양, 감실을 장식한 다양한 장식 모티프 키르티무카에 보이는
복잡한 장식 등에서는 팔라 조각 특유의 정교함이 잘 드러난다.
청동 연화수보살(靑銅 蓮花手菩薩) : 인도네시아 10세기
연화수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는 신이다.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 여원인(與願印)을 취하고 왼손은 연꽃을 들고 있다.
머리에 쓴 관(冠)의 정면에는 작은 불좌상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연화수보살이 보좌하는 아미타불이다.
청동 타라(靑銅) : 시대 = 인도네시아 10세기
타라는 자비를 상징하는 연화수보살에 대응하는 여신이다. 연화대좌 위에 오른발을 내려 유희좌(遊戱坐)를 취하고 있으며,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 여원인(與願印)을 취하고 있다.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과 여원인이 타라가 상징하는 자비로움을 전달한다.
청동 미륵보살(靑銅 彌勒菩薩) : 시대 = 태국 드바라바티 7세기
7~9세기 태국 중부의 여러 왕국 중 몬(Mon)족이 세운 드바라바티의 이름을 빌어 이 시기를 칭한다.
이 시기는 태국에서 불교와 힌두교조각이 처음 등장한 때로, 당시의 조각 양식은 독자적인 특징을 지닌다.
이 청동입상은 머리 장식 정면에 스투파가 있어 미륵임을 알 수 있다.
진무대제 신감(靑畵 白磁眞武大帝神龕) 청화백자(靑畵白磁) : 명나라 만력연간(萬曆年間, 1572年~ 1619年)
진무대제는 현무신(玄武神), 현천 상제(玄天上帝)로도 부르며 북방(北方)에서 풍우(風雨) 등 수기(水氣)를 맡은 태음신(太音神)이다.
당대에는 진무대제를 무시는 신앙이 발달하였다.
석조 여신(石造 女神) : 시대 = 인도 10세기
인도 미술에서는 수 많은 신들이 인긴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었다. 이들은 종종 감각적이고 에로틱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인간 신체의 감각적 아름다움은 영혼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여겼고 신의 몸이 지닌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은
신성(神性)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 였다.
석조 여신(石造 女神)
석조 여신(石造 女神)
보살과 숭배자(石造) = 인도 마투라 3~4세기
마투라는 간다라와 함께 불상의 탄생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 지역의 조각은 담황색 반점이 있는 붉은 사암을 사용하고,
부풀어 오른 몸과 생기 넘치는 표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윗면이 깍여 있는 것으로 보아 대좌의 일부는 아니며, 수투파 등의 구조물 표면을 장식하는 판석이 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오른쪽 5/2 정도가 파손되어 있으나, 원래는 보살을 중심으로 양측에 공양자와 천인(天人)이 대칭으로 배치된 장면이었을 것이다.
보살의 형식적 특징을 고려할 때, 오른 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취하고 왼손에는 물병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가우디 라기니 비바사 라가
비바사 라가 : 시대 = 인도 18세기 종이에 채색(紙本彩色)
라가는 멜로디의 종류이다. 라가를 듣는 효과는 각각의 멜로디에 따라 다르며, 특정 계절이나 하루 중 특정 시점에 연주된다.
라가를 시각화한 그림은 일반작으로 상단에 멜로디 유형과 그 이미지를 설명하는 구절이 적혀 있다.
이 그림의 상단에는 "비바사 라가"라는 구절이 쓰여 있다. "비바사"는 빛을 뜻하며, 비바사 라가는 동틀 녁에 연주된다.
비바사 라가의 전형적인 장면은 아니지만, 이 그림의 중앙에는 화려한 잠자리와 음식물을 담은 그릇, 촛대가 있어 누군가 이곳에서 밤을 보냇음을 암시한다.
왼쪽에는 귀족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새를 들고 서 있고, 그 뒤로는 반쯤 열린 문 뒤에 한 여인이 서 있다.
가우디 라기니 : 시대 = 인도 18세기 종이에 채색(紙本彩色)
라기니는 라가의 여성형으로 5~6개의 라기니가 각 라가의 배우자로 간주된다. 라가와 라기니를 주제로 한 일련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라가말라 세트에 속하는 이 그림은 상단의 글씨를 통해 가우디라기니를 주제로 했음을 알 수 있다.
가우기 라기니는 가을 저녁을 상징하는 메로디로, 그밀으로 표현될 때 여인이 주인고으로 등장한다.
이 그림에서는 어두운 피부색을 지닌 여인이 집 안에 앉아 있고, 시종으로 보이는 4명의 여인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누각모형(樓閣模型) : 시대 = 후한(後漢) 1~2세기 녹유도기(綠釉陶器)
한대(漢代)에는 성대하게 장례를 치르는 풍속이 유행하여 다양한 껴묻거리를 무덤에 매장하였는데 그 가운데는 주택, 부엌, 축사, 방앗간, 화장실 등
망자를 위한 건축 모형도 있다. 이와 같은 중 층의 누각모형은 하남(河南)지역의 후한대 무덤에서 주로 발견된다.
누각 모형은 종교, 건물이나 방어 시설 등 한대 건축의 실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였지만 , 최근에는 신선사상과 관련하여
망자의 사후 영생을 기원하는 관념적 건축이라는 설도 제기되었다.
이 누각 모형은 3개의 부분으로 그성되며, 조립하면 4층이 된다. 2층부터 4층까지 층마다 난간을 둘렀고, 2층과 4층에는 인물상을 배치하였다.
정면과 뒷면의 모습
좌우 옆모습들
청자 도석인물형 주자(靑磁道釋人物形注子) : 國寶 第 167號 시대 = 고려 12세기
일명 = 청자 도교 인물 모양 주전자
두 손에 선도(仙桃)를 받쳐 든 인물 모양의 주전자이다 의복과 봉황이 장식된 관(冠). 선도를 받쳐 든 모습 등에서 이 인물 은 도사이거나
서왕모(西王母) 일것으로 추정된다. 서왕모는 도교의 대표적 여자 신선으로서, 중국 한나라 무제에게 불로장생의 복숭아를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등 뒤에 손잡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주전자의 기능을 지니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고려시대의 만들어진 상형청자로 높이 28.0㎝, 밑지름 11.6㎝의 주전자이다.
상형청자는 사물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것으로 이 주전자는 머리에 모자(관)를 쓰고 도포를 입은 사람이 복숭아를 얹은 그릇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 앞 부분에 구멍을 뚫어 물을 넣을 수 있게 하였고, 받쳐든 복숭아 앞 부분에 또다른 구멍을 내어 물을 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람의 등 뒤에 손잡이를 붙였으며, 그 꼭대기에 작은 고리를 만들어 붙였다. 모자에 새 모양을 만들어 장식했고 모자, 옷깃, 옷고름, 복숭아에 흰색 점을 찍어
장식효과를 냈다. 맑고 광택이 나는 담록의 청자 유약을 전면에 두껍게 발랐다.
이 주전자는 1971년 대구시 교외의 한 과수원에서 발견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출토지가 분명한 13세기 전반의 상형청자 가운데 하나이다.
청자 도석인물형 주자(靑磁道釋人物形注子) = 청자 도교 인물 모양 주전자
청동 은입사 향완(靑銅 銀入絲 香垸) : 시대 = 고려 13-14세기 일명= 은실로 무늬를 넣은 청동 향로
불단에 안치해 놓고 향을 피우는 데 사용한 향완이다. 향완은 나팔 모양의 기대와 밥그릇 모양의 몸체(노신)을 지닌 고배 형식의 향로로서,
우리나라 특유의 불구 형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려시대의 향완은 12세기 중반 이후에 은입사 기법으로 화려하게 문양을 장식하기 시작하였다.
이 향완은 범자와 함께 용 여의두 구름 번개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양을 은입사로 표현하였다. 제작 시기는 13세기 이후로 추정된다.
청동 은입사 향완(靑銅 銀入絲 香垸)
金銅 觀世音菩薩(금동관세음보살) : 시대 = 南北國時代 (渤海) 8~9世紀(남북국시대(발해) 8~9세기)
중국 헤이룽장성 닝안시 상경성(中國 黑龍江省 寧安市 上京城[중국 흥룡상성 녕안시 상경성])
넓은 어깨와 튼튼한 두 다리 등 겅건한 고구려 불상의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 불상 뒷면에는 광배를 고정시켰던 꼭지가 달려 있다.
부처 석회암(二佛竝坐像[이불병좌상)병=나란히 : 시대 = 南北國時代 (渤海) 8~9世紀(남북국시대(발해) 8~9세기)
중국 지린성 훈춘시 팔련성(中國 吉林省 훈(관)春市 八蓮城) 일본 도쿄대 소장(日本 東京大 所藏) 조
석가와 다보 두 여래상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광배에는 연꽃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는 동자상 5구를 돋을 새김 하였다.
靑磁 陽刻 蓮牡丹文 大楪(청자 양각 연모란문 대접) : 국보 제 253호 시대 = 고려 12세기
그릇의 안쪽 면에는 연꽃 넝쿨을 압출양각으로 양감있게 표현하였고 바깥 면에는 세 군데에 걸쳐 간결한 모습의 모란꽃을 상감하였다.
특히 그릇 안팎의 문양장식을 서로 다른 기법으로 표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것은 상감청자의 양식적 혼합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려 청자의 대표적인 장식기법인 상감의 발생과 전개 과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靑磁 陽刻 蓮牡丹文 大楪(청자 양각 연모란문 대접) : 국보 제 253호 시대 = 고려 12세기
小壺 裝飾 有孔 廣口壺(소호 장식 유공 광구호) : 시대 = 三國時大 中 百濟 5世期(삼국시대 백제 5세기) 일명 = 장식항아리
출토지 = 全北 高敞 鳳德里 1號 墳(전북 고창 봉덕리 1호 무덤[분])
小壺 裝飾 有孔 廣口壺(소호 장식 유공 광구호) = 작은 구멍 5개 세밀
小壺 裝飾 有孔 廣口壺(소호 장식 유공 광구호) 다른방향 다른 모습
小壺 裝飾 有孔 廣口壺(소호 장식 유공 광구호)
쌍록 장식 유공호(雙鹿 裝飾 有孔壺) : 삼국시대 중 가야 5-6세기(三國時代 加耶 5-6世紀)
사슴이 있는 구멍단지
쌍록 장식 유공호(雙鹿 裝飾 有孔壺) = 사슴이 있는 구멍단지 부분 세밀
양형청자(羊形靑磁) : 시대 = 삼국시대 중 백제 3-4세기(三國時代 百濟 3-4世紀)
출토지 = 강원도 원주 법천리 무덤(江原道 原州 法泉里 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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