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침과 영혼의 말씀 적당한 거리... 백련암 2008. 3. 25. 01:19 적당한 거리... 우리는 어쩌면 서로 너무 붙어있거나 너무 멀리떨어져있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붙어있으면 다투기 쉽다. 반대로 떨어져 있는 거리가 너무 멀면 서로의 존재를 잊기 쉽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진다. 우리 살아가는 모습이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거리, 그것은 어쩌면 이해와 관심 그리고 배려를 의미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산으로 돌아가는 길, 맑은별을 바라보며 이 적당한시간의 거리가 내게 조용한 기쁨을 일깨워준다는것을 실감한다.. 성 전 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