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건강

나의 건강 재미로 체크해 봅시다!!...

백련암 2009. 9. 11. 21:56

협심증은 왜 생길까??

거의 대부분이 동맥경화 때문에 발생한다.
죽상 동맥경화는 동맥의 내벽에 비정상적인 지방과 염증세포가 쌓여 동맥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 협심증이란?
협심증은 관상동맥에 죽상 동맥경화가 생겨 좁아지면서 심장 근육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나타나는것을 말한다.
관상동맥은 어느 정도 좁아지더라도 휴식 상태에서 는 정상적으로 가능하지만,
활동중이거나 흥분 상태일 때에는 심장 근육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해 심장근육에 장애를 초래한다.
보통 관상동맥이 70%이상 좁아질 때까지는 중상이 잘 나타나지않기 때문에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협심증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 중
개선할 수 있거나 치료 가능한 인자는 흡연, 스트레스, 고혈압,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고,
부분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인자는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등이 있다.
협심증은 치사율이 높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 ⇒≫ 빨리 걸을 때, 무리한 운동을 할 때,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증상 ⇒≫ 1) 가슴 중앙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2) 때때로 흉통이 목, 턱, 양팔 또는 왼쪽 팔을 타고 이어진다.
               3) 흉통이 3 ~ 5분간 지속되다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진다.
               4) 날씨가 추운 날이나 식사 후에 통증이 더 잘 일어난다.

 

심장 발작이 일어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장 발작이 일어났을때 소화불량이나 근육통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심장 발작에서 가장 중오한 것은 시간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 우선 하던일을 멈추고 즉시 도움을 청하거나

주변에 가장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어설픈 심폐소생술로 시간을 낭비하면 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만약 협심증 환자라면 상비하고 있는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넣고 반응을 기다린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급사하는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이내가 대부분이라고 경고한다.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으로 한번통증을 느꼈던 사람은 "운동 중에 삼장마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운동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협심증 환자도 평소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면 심장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건강유지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협심증환자에게 가장좋은 운동은 = 빨리걷기, 조깅, 등산, 수영, 자전거타기를 週 3~4회정도,

한번데 20분 ~ 30분씩 꾸중히 하면 갑작스런 혈압상승을 막을 수 있다.

 

협심증 자가진단 하기 = 나의 평소 생활 체크하기

①  최근 1년 사이에 가슴의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

②  계단이나 언덕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차다.

③  달리기나 등산같은 운동을 할 때 남들보다 심하게 숨이 가쁘거나 호흡이 어렵다.

④  과식을 하면 가슴의 중앙 부위가 뻐근하고 답답하다.

⑤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가슴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온 적이 있다

⑥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가슴이 부서질 것처럼 아픈 적이 있다.

⑦  담배를 피운지 5년이 넘었다.

⑧  가족 중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

⑨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에 오랫동안 종사했거나 종사하고 있다.

⑩  평소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⑪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다.

⑫  체중이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편이다.

⑬  나이가 45세 이상이다.

⑭  잠을 자다가 숨이 차서 깨는 일이 있다.

⑮  최근 들어 급격하게 피곤해진 느낌이 든다.

 

결과 ◈

7개 이상 =  적신호 = 심혈관 질환이 의심됩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 3개 이상, = 황색불 = 현재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적지 않은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 6개 이하  =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2개 이하  = 청신호 = 현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적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상입니다 재미삼아 한번 해보세요

 

협심증의 종류와 진단

안정형 협심증 = 동맥경화 때문에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대표적인 협심증. 

                             안정상태에서 아무 증상도 없으나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일할 때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가슴 한복판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팔이난 목이 아프기도 한다.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게 특징임.

 

불안정형 협심증 = 안정형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중간 단계. 

                                안정형협심증과 달리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진행된 부위가 파열되고,

                                그 부위에 혈전이 생겨서 말단부에 작은 혈관이 일시적으로막혀 통증이

                                발생한다.

                                휴식상태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통증이 나타나며 지속 시간도길다 대개

                                안정형 협심증이 있던 사람이 중상이 악화되어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변이형 협심증 = 관상동맥이 많이 좁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혈관 경련에

                             의해 발생하며 수면중이나 새벽, 이른 아침에 잘 발병한다. 

                             한국과 일본에 이런환자가 많으며 음주, 흡연(간접 흡연),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있다.

                             위험 인자를 제거하고 6개월 ~ 1년간 약물을 복용해야 한자. 

 

심근경색증 =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혈액이 전혀 흐르지

                         못해 심장 근육이 괴사되거나 괴사되어가는 상태를 말한다.

                         만약 훙통이 20분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크다.

                         숨이 차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 구역질,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일각을 다투는 상황이므로 흉통발생시 즉시 119를 부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