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분이었던 용성스님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용탑선원
스님의 사리탑을 수호관리하기 위하여 1945년에 창건되었다.
용탑선원은 사가에서 치자면 할아버지댁이나 마찬가지이다
내법명을 지어주신 회주스님이 고암스님의 상좌였다
고암(古庵, 1899~1988) 스님은
1917년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제산을 은사로, 한암을 계사로 득도하였다.
1938년 내원사 천성선원에서 깨달음을
얻어 용성으로부터 전법게를 받았으며,
고암이란 당호를 얻었다.
1967년 조계종 3대 종정에 추대된 뒤
4대·6대 종정으로 재추대되었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해외에 나가 포교하는 등
대중포교에 힘쓰다가
1988년 해인사 용탑선원에서 입적하였다
나이 90세, 법랍 71세였다.
출처 : 풍경소리~
글쓴이 : 째째한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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