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흥국사 만월보전 약사여래 부처에 얽힌 일화 남양주 흥국사 만월보전 약사여래 부처에 얽힌 일화 滿月寶殿(만월보전) 藥師如來佛(약사여래불) 서울 정릉골에는 봉국사가 있는데 이절의 원래 이름이 약사절로 지금도 약사여래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 이 절에서 약사부처님께 불공을 드리고 기도를 하기만 하면 온갖 병이 다 났고 소..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20.01.20
불교에서 바라보는 동물/고승과 동물 [불교와 반려동물] 불교에서 바라보는 동물 동물도 억겁윤회 속 부모형제 깨달음을 향해 함께 가는 도반 고통 싫어함은 모든 생명 특징 불교는 차이 있어도 차별 없어 인간이 깨달음 가능성 높지만 행위 따라 처지 바뀔 수 있어 동물이 중생교화 존재로 등장 말 모습 마두보살은 관음 화신..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9.10.03
철원 심원사 설화 = 까마귀와 뱀의 인과 명주전 지장보살 명주전(明珠殿)의 돌로 만든 자그마한 지장보살의 미소에는 그 의지와 바람이 묻어 있습니다. 극락전 삼존상 = 지장보사, 부처님, 관세음보살 까마귀와 뱀의 인과 신라시대 성덕여왕 17년(720)의 일이다. 강원도 철원 땅 보개산 기슭에 큰 배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먹음직..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9.09.27
강원도 철원 심원사 설화 장님과 앉은뱅이, *황금멧돼지와 사냥꾼 강원도 철원 심원사 설화 : 장님과 앉은뱅이, 황금멧돼지와 사냥꾼, 朙珠殿(명주전, 즉 명부전) 명주전(明珠殿)의 돌로 만든 자그마한 지장보살의 미소에는 그 의지와 바람이 묻어 있습니다. 심원사. 그곳의 불단에서 자비의 미소로 중생을 내려다보고 있는 지장보살은 개금(改金)이나 장..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9.09.26
[사찰에서 만나는 우리역사] 도봉산 망월사 [사찰에서 만나는 우리역사] 도봉산 망월사 망월사 낙가보전 낙가보전 안에 모셔져 있는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강대국에 치여 시름하던 ‘조선의 눈물’ 현판에… 망월사는 근현대 고승들이 참나를 찾아 정진했던 조계종 종립 선원이 있었으며, 구한말 혼란했던 시대상을 말 없이 품고 있..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9.03.31
김제 구렁이와 흥복사의 전해오는 설화 흥복사 미륵전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 석조미륵입상 김제 구렁이와 흥복사 「구렁이와 흥복사」의 주요 모티프는 ‘흥복의 가렴주구’, ‘흥복 아내의 선행’, ‘흥복의 개과천선’ 등이다. 김제현감이었던 흥복은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는 관리였다. 그..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8.10.26
남해 보리암 범종 밑의 항아리 ◈남해 보리암 범종 밑의 항아리 남해 보리암 범종 밑의 항아리 울림을 더 크게 퍼지게 하려고 항아리를 묻어 놓은 줄 알았습니다.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설명했는데...! 독 짓는 젊은이가 처음 만든 항아리는 썩 잘 만들어진 항아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아래위가 좁고 허리가 두둑한 항아..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8.04.05
戊戌年 “충성과 신의, 용맹을 이어받는 한 해 되길” [신년특집]“충성과 신의, 용맹을 이어받는 한 해 되길” 무술년 / 불교와 개 이야기 인간과 역사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온 동물은 단연 '개'이다 우리집 강아지 쥬쥬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 개 삼목대왕 ‘삼목구’ 환생 설화 목련존자 어머니 이야기까지 불교 경전..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8.01.06
안동 제비원 마애불 전설 = 돌부처의 선혈 돌부처의 선혈(안동 제비원 전설)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채 보름이 못되었을 때의 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당파싸움을 일삼으며 살아온 썩은 선비들은 왜구가 침입했다는 소문을 듣고는 나라 걱정에 앞서 식솔을 거느고 줄행랑치기에 바빴다.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빌려달..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7.12.03
김제 흥복사 이야기 = 아내의 선행으로 목숨을 구하다 김제 흥복사 흥복사 사천왕문 흥복사 사천왕상 아내의 선행으로 목숨을 구하다 조선 인조 때 김제 고을에는 '흥복興福'이라는 이름의 아주 욕심 사나운 원님이 살고 있었다. 남이 가진 좋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자기 것으로 만드는가 하면, 세금을 두 배로 거두고 날마다 기생들과 어울려 .. 불교설화 및 꽃의전설 20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