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 해탈의 즐거움 =

백련암 2007. 12. 27. 00:13

  

                                                                                           

 

 


- 해탈의 즐거움 -

땅과 같아서 다투지 않고
산과 같아서 움직이지 않으며
진흙이 없는 못과 같아서
이 참사람에게는 생사가 없다.

마음이 이미 고요해지고
말도 행동도 고요해,
바른 지혜로써 해탈한 사람은
이미 적멸에 돌아간 사람이다.

욕심을 버리고 집착을 떠나
삼계의 속박을 이미 벗어나
유혹을 물리쳐 욕망을 버린 사람
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사람이다.

_ 법구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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