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성자" 조오현스님 |
*"아득한 성자" 는
하루가 전생인 하루살이가
뜨는 해와 지는 해를 보았기에 더 이상 볼것 없다고
알을 까고 죽는 짧은 생애를 성자라고 본것이다.
하루만에 모든 것을 깨치고 살다가는 하루살이에 비하면
수십년을 살아도 제대로 깨치지 못하는
인간들이란 도대체 얼마나 고행정진을 해야 한단 말인가
시인의 작품은 광대무변한 깨달음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준다.
*무산 조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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