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라는 것은 곧 공경이고 굴복이니라.-
(恭敬.)은 참된 성품을 공경하는 것 이고,
(屈伏.)은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 이니라.
* 몸과 입과 뜻(三業)이 청정하면 그것이 곧 부처님의 출세니라.
1] 1080배나 108배<예불 대 참회문>을 하면서....
첫째 = 절은 곧 하심(下心)이다.
부처님 명호를 고성 염불로 외고 몸을 숙여 절을 하는것은
자신의 아민심을 꺾는 일이다.
둘째 = 절은 새로운 시작이다.
절을 한 뒷날부터는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셋째 = 절은 화합이다.
함께 땀을 흘리며 절을 하고 나면 이웃이 더 아름다워 보이며,
가족. 친지. 도반의 화합이 절로 이루어진다.
2] 염불
= 염불은 입으로 하면 송불이고,
마음으로 하면 염불이니라.=
첫째 = 본래의 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시방세계 제불을 모두 염불하는 것 보다 나으니라.
둘째 = 항상 밖에 부처님만 생각하면 설사
부처라 하더라도 생사를 면치 못할 것이고
자기 본심을 지킨다면 곧 피안으로, 감이 없이 가게 되느니라.
셋째 = 부처는 자기성품안에서 지어야 할 것 이니
몸 밖에서 찾지 말지니라
넷째 = 미혹한 사람은 염불하여 왕생을 구하지만,
깨달은 사람은 마음을 스스로 청정하게 할 뿐이니라.
다섯째 = 대저 중생이 마음을 깨달아 스스로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 이지
부처님이 중생을 피안으로 건네주시는 것은 아니니라.
* 염불 일성에 천마의 간담이 서늘해 지고,
저승 명부에서 지워지면 금못 에서 연꽃 으로 피어나느니라.
* "자력과 타력에서 하나는 늦고 하나는 빠르니라.
= 바다를 건너고자 하는 사람이 나무를 심어 배를 만들려고 한다면
늦는 것이니, 그것은 자기 힘에 비유한 것이니라.
= 배를 빌어 바다를 건넌다면 빠를 것이니,
부처님의 힘에 비유한 것이니라."
* 또 이르셨느니라.
"세간에 어린아이가 물불의 위험에 쫓기어 고성으로 외치면,
부모가 그 소리를 듣고 급히 달려와 구원해 주는 것 처럼,
* 만일 사람이 임종할때에
고성염불를 하면 신통을 갖추신 부처님은 반드시 오셔서
영접할 것 이니라.
* 이런 까닭에,
부처님의 자비는 부모 보다도 낫고,
중생의 생사 고통은 물불의 재앙보다도 심하느니라."
* 부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느니라.
"서방전토가 여기에서 멀어, 십만(十萬)은 십악(十惡),
팔천(八千)은 팔사(八邪)인데 이십팔만 국토를 지나야 하느니라."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을 위해 생멸법으로 말씀하신 것 이니라.)
* 또 말씀 하셨느니라.
"서방정토가 여기에서 멀지 않으니, 마음(心, 衆生)이 바로
부처(佛, 阿彌陀佛) 니라.
(이것은 총명한 사람을 위하여
불생불멸법으로 말씀하신 것 이니라.)
* 규봉스님이 말씀하셨는니라 .
"가령 단박에 깨달았다 하더라도,
결국은 점차로 닦아 가야 하느니라."
* 한갓 입으로만 하고 마음이 없으면,
도(道) 닦음에 무슨이익이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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