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두어 우주의 눈을 뜨게 하고 울리어 만물의 귀를 열고자 함이다
사물은 범종,법고,목어,운판이니 범종을 울려서 지옥중생을 구원하고 법고를 두들기어 뭇 축행을
제도하며 목어를 깨워 수중중생을 다스리고 운판을 쳐 허공중생을 일깨우고자 함이다.
네가닥 자비의 소리가 어울려지면 산천이 응답하고 초목이 그 소식을 듣는데 인연중생들이여 모쪼록
자신의 진면목을 볼 줄 알아야 할것이다
출처 : 풍경소리~
글쓴이 : 째째한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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