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년 10만원 수화기를 내 팽기치듯 끊어버렸다. 어머니의 역정이 무슨이유에서 인지 알수 있었다. 큰소리난다 소문이 날꺼고 아내의 친정 나들이를 뒤로 미루던 남편이 "촌년 아들이 감히 이런 부잣집에 들어갈수 있습니까" 사돈 두내외와 며느리가 납작엎드려 노모의 가슴에는 아품을 품고 내면의 힘이 솟아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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