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화암사<극락전>▲
= 가슴 뜨끔한 말씀=
형사사문 심무참괴(形似沙門 心無慙愧) 모양은 중이나, 마음은 부끄러움조차 모르고
몸은 법의를 걸쳤으나, 생각은 거짓에 오염돼있고
입으로는 경전을 외우나, 마음은 탐욕만 생각하니
낮에는 명리를 탐하고, 밤에는 애착을 취 한다.
겉은 지계를 말하나, 안으로는 범계를 일삼고
항상 세상일관심두니, 길이 출가한 뜻 잊었구나 망상에만 집착하니, 바른 지혜를 던져버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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