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침과 영혼의 말씀

성철스님

백련암 2012. 9. 6. 01:41

성철스님.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섯 물을 구함가 같습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당신이, 부처인 줄 알 때에 착한 생각 악한 생각 미운 마음
고운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보이게 됩니다.
일체의 불행과 불안은 본래 없으니 오로지
우리의 생각에 있을 뿐입니다.
이 진리를 두고 어디에서 따로 진리를 구하겠습니까?


일체만법이 나지도 않고 일체 만법이 없어지지도 않나니
만약 이렇게 알 것 같으면 모든 부처님이 항상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