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분노(怒)를 참는 것이 성현이다.내가 보건대 어리석음을 억제하는 데는말없이 참는 것이 가장 으뜸이니설사 아주 크게 성이 났다 하더라도참(忍)을 수만 있다면 禍는 저절로 그치리라.성냄이 없고 해침 없는 자라면그가 바로 성현이며또한 聖賢의 제자이니항상 그를 친근해야 하리라.온갖 성을 내는 사람들은 무거운 業障이 山과 같나니만약 성이 날 적에도조금만 억제할 수 있다면이를 善業 이라 칭하는 것이니마치 고삐로 나쁜 말을 다스리는 것과 같네별역 잡아함경 좋은글 모음 2008.01.07
* 보시는 어려운 것이 아니네 * * 보시는 어려운 것이 아니네* 어느 날 부처님은 탐욕스럽고 인색한 부자를 찾아 갔습니다. "그대는 다섯가지 큰 보시를 행할 수 있는가? "저는 쌀 한톨도 줄 수 없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살생하지 않는 것이 큰 보시다. 그대는 할 수 있겠는가?" "돈이 들지 않는 일이.. 좋은글 모음 2008.01.07
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 늘 뒤로 하기에 앞서고 높으면 그 귀한 몸을 내던지기에 그 몸이 존귀하며, 늘 낮은 몸으로 임하기에 생명이 생生하는 것이다. 좋은글 모음 2007.12.31
노스님(큰 스님) * 老스님 * 나누어 행복해지고 비워서 가벼워진 노승은 그 많고 많은 좌절과 참회와 성취와 자비를 어찌 다 녹였기에 저리도 가는 지팡이에 가벼이 몸 기대고 낙엽처럼 평화로울까? 서투른 인연 모질게 끊어버린 수 많은 상처들 욕망과 욕심, 정의라는 이름으로 멍들게 한 가슴들 가득 차 .. 좋은글 모음 2007.12.30
항상 첫 맛과 같이 * 항상 첫 맛과 같이 * 차를 마실때 과거에 마셨던 차 맛을 가지고 현재의 맛과 비교한다면 그 차 맛은 첫 번째 맛이 아니라 이미 두 번째 맛일 뿐입니다. 차를 마실 때마다 과거의 맛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그 맛은 늘 첫맛 입니다 사람을 만날때도 과거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과의 만남은 항.. 좋은글 모음 2007.12.25
[스크랩] 마음 마음이란 참 이상하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 리 밖을 나돌아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졌다 늘어졌다 몸은 하나인데 염주.. 좋은글 모음 2007.12.16
[스크랩] 아내. 세상에는 어머니 같은 아내, 누이 같은 아내, 친구 같은 아내, 원수 같은 아내, 도둑 같은 아내가 있다. 어머니 같은 아내란, 남편을 아끼고 생각하기를 어머니가 자식 생각하듯 한다. 항상 그 곁을 떠나지 않고 때맞춰 먹을 것을 차리며, 남편이 밖에 나갈 때에는 남들에게 흉잡히지 않도록 마음을 쓴다.. 좋은글 모음 2007.12.12
마음이 마음이 에게.. * 마음이 마음이 에게 * 마음이 너무 커 버려서 맑지 못한 것 밝지 못한 것 바르지 못한 것 누구 보다 내 마음이 먼저 알고 나에게 충고 하네요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다, 욕심이에요 거룩한 소임에도 이기심을 버려야 순결해 진답니다. 마음은 보기 보다 약하 다구요? 작은 먼지에도 쉽게 .. 좋은글 모음 2007.12.12
마음이 곧 부처다 *마음이 곧 부처다* 꾸준한 마음이 석가세존 이요 곧은 마음이 아미타불 이요 밝은 마음이 문수보살 이요 원만한 행이 보현보살 이요 자비한 마음이 관세음보살 이요 기쁘게 버리는 마음이 대세지보살 이요 큰 서원이 지장보살 이니라 우리 모두 불, 보살님을 스승으로 삼아 장진하고 정진하여 마음부.. 좋은글 모음 2007.12.07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습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기위한 이 등불은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당.. 좋은글 모음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