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허물만 보일 때 ##
남의 잘못을 보아 그들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을 감상하지 말고
오직 항상 자기를 돌보아
법에 맞나 안 맞나 를 살펴보라.
남의 잘못은 보기 쉽지만
자기 잘못은 보기 어렵다.
남의 잘못은 쭉정이처럼 까불고
제 잘못은 주사위의 눈처럼 숨긴다.
만일 자기의 잘못은 숨기고
남의 잘못만 찾아내려 한다면
마음의 더러움은 더하고 자란다.
더하고 자라 없어질 때는 멀다.
허공에 나는 새는 발자국이 없다.
수행자의 길도 다를 바 없다.
세상 사람은 모두 겉치레를 즐기지만
부처님만은 깨끗해 거짓이 없다.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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