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금강경,사구게(金剛經 四句偈)

백련암 2008. 4. 8. 05:08
금강경,사구게(金剛經 四句偈)

金剛經 에는 四句偈 (金剛經의 核心)만이라도 받아 지녀, 남을 위해 말 해준다면 어떤 보시보다 공덕이 크다.

 

第一 四句偈 如理實見分 (여리실견분) 第 5(이치와 같이 진실로 보라)
凡所有相(범소유상) 皆時虛妄(개시허망)
若見諸相非相(약견제상비상) 卽見如來(즉견여래)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느니라.

 

第二 四句偈 莊嚴淨土分 (장엄정토분) 第 10 (정토를 장엄하다)
不應住色生心(불응주색생심)不應住(불응주)聲香味觸法(성향미촉법)生心
응당 형상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말며 마땅히 소리와 냄새, 맛에 마음 을 내지 말것이요
應無所住(응무소주) 而生其心(이생기심)
응당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惠能이 깨우친 글)

 

第三 四句偈 法身非相分 (법신비상분) 第 26 (법신은 상이 아니다.)
若以色見我(약이색견아) 以音聲求我(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시인행사도) 不能見如來(불능견여래)
만약에 모양으로 나를 보려하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면,
이는 곧 삿된 도를 행함이니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第四 四句偈 應化非眞分 (응화비진분) 第 32 (응화신은 참된 것이 아니다).
一切有爲法(일체유위법)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如露亦如電(여로역여전) 應作如是觀(응작여시관
일체의 함이 있는 법은 꿈과 환상, 물거품, 그림자 같으며,
이슬 같고 번개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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