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에 뜻을 두고 行하는 사람은 아예 애욕을 일으키지 말라. 먼저 애욕의 근본을 끊어 그 뿌리를 심지 말고 마치 갈대를 베어버리 듯 다시 마음에 나게 하지 말라. 비록 나무를 베어 내도 뿌리가 있으면 다시 싹이 나듯 애욕을 뿌리째 뽑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는 괴로움을 받으리. 뜻의 흐름은 물처럼 불어나고 애욕의 수렁창은 깊어만 가나니 거기에 빠져 헤어날 길이 없이 생사의 수레바퀴 돌고 돌아라. 사랑의 즐거움에 맡겨 따르면 애욕의 수렁창은 깊어만 가나니 거기에 빠져 헤어날 길이 없이 생사의 수레바퀴 돌고 돌아라. _법구경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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