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혈액순환, 해독, 피부미용에 효과 있는 밤

☆혈액순환, 해독, 피부미용에 효과 있는 밤☆ 밤은 차례상에서 대추와 짝을 이루는 음식으로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노인들이 신장의 기운이 허약하여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거나 노안으로 안구 통증이 있는 경우에 활용된다. 아울러 소아 설사, 소아 영양실조, 일반적인 허약체질, 만성 위염에 약용으로 사용된다. 밤나무 꽃의 냄새는 남성의 정액과 같은 강한 향기가 있어 호르몬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다. 예를들어,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밤과 표고버섯을 함께 사용하면 혈액순환를 부드럽게 하고 혈전을 풀어내는 효과가 있어 비만한 사람이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음식 궁합이다. 추석에 갈비찜을 만들 때 밤과 표고버섯을 함께 넣는 것도 아주 타당한 조리방법이다. 이때는 군밤을 사용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밤을 구울 때 칼집을 먼저 내게 되면 밤이 터지는 일은 없으나, 밤 껌질에 있는 영양소가 칼집으로 난 부위로 증발해 버려서 단맛이 덜 나게 되므로 밤을 굽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약한불로 살살 구워서 군밤을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또한 생밤은 해독작용이 우수해서 뭔지 모르게 중독성이 있거나, 풀독이 올랐을 경우나, 지네나 벌에 물렸을 때 생밤을 먹으면 큰 도움을 받게 된다. 밤의 속껍질은 피부에 항생적인 조건을 갖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 현대인들의 피부는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밤 껌질은 피부 말단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항생효과를 발휘해 피부미용에 필수품인데 잘 활용되지 않아 아쉽다.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밤은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여 껍질을 벗기는 수고스러운 정성을 발휘 하시라. 그리고 남은 밤속껍질을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건조시킨 뒤 곱게 분말로 만들어 피부 팩 재료에 혼합하여 사용해 보라.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맑고 티 없는 피부미인이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의학 박사 김명동&박신화 부부 지음-

출처 : 나누는 기쁨 실천회

글쓴이 : 은빛물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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