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은 마땅히 불성이 본래부터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의 마음이 바로 부처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달려 나가 구하니 종일 어둡고 아득하여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에게 예를 드리나 (바깥에)부처가 어디에 있겠는가? 이와 같은 견해를 지어서는 아니 된다. 다만 스스로의 마음만 알면 마음 밖에 다시 다른 부처가 없느니라. 내 마음이 본래 공적하여 일체의 모습이 모두 허망한 모양이니 다만 모양을 취하지 마라. 달마혈맥론 중에서... |
'깨침과 영혼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두 (0) | 2010.06.20 |
---|---|
수첩을 펼치면서= 법정스님 (0) | 2010.04.22 |
법정스님의 무소유 (0) | 2010.04.22 |
[스크랩] 재가자를 위해 스스로 몸을 불태우신 베트남 틱쾅둑 스님 (0) | 2010.01.12 |
실천 (0) | 200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