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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중에 "쥐" 가 나면

백련암 2013. 5. 22. 23:37

등산중에 "쥐"가 나면

 

산행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 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주의 사항

아스피린은 =  일반 이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심장병 환자용> 2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과는 아직도 100%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처음 두통약으로 개발되었지만 비아그라<심장약>와 같이

그 보다 다른부분에서 탁월한 효과로 치료하고 있다.

 

이뇨제와 같이 값싸고 부작용없는 약품으로 알려져있고 의사처방없이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산에서 어떤분이 발에 "쥐,가  나서 복용했는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본인이 약 안먹었으면 못 내려왔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스피린은 혈관계통에서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 

이 약은 산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 합니다. 이것은 심장병환자들이 많이 먹는 약입니다.

그러므로 응급용으로는 안됩니다.

 

응급약으로 빠른 효과릉 위해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면서 응급시 복용하세요 

 

'쥐가 난다'는 것은 '수분경직' 이라는 의학용어로 쥐가 나기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미리 해주어야 예방이 되며, 스트레칭을 하고

산행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나다면  아주 경미하게 납니다.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쥐가 많이 나며 특히 초보산행을 하는 경우에 쥐가 많이 납니다.

 

아스피린의 응급처치 외에 '쥐'가 났을 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 장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 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

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꺽어 인대를 눌려 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보면 쥐가 난 곳에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쥐가 난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 주면 왠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말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듯이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줘야 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산행 전. 후엔 꼭 스트레칭을 해주면 산행중이나 후에도 산행의 효과도 높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