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 心 마음의 길을 찾아서

[스크랩] 목아박물관

백련암 2008. 4. 5. 02:25

 

목아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세워졌다.
1990년 개관하여 전문사립 박물관의 문화사업을 시작한 본 박물관은 매년 기획전시와 아울러
문화 함양을 위한 박물관 문화학교와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그외 우리나라의 불교관련 자료와 목공예분야의 소중한 자료들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잊혀져 가는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복원과 계승을 위한 많은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맞이문(일주문)은 사찰의 일주문을 한국적인 이름으로 만들었으며,

싸리나무 기둥을 세우고 청기와를 얹었다.

 

 

 

 

 

큰말씀의 집

고려시대의 양식인 주심포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500나한이 모셔져 있으며, 예천 용문사의 보물 제684호 윤장대를 실측 재현하여 모셔놓았다.

 

 

 

 

 

 

청동관음보살입상 

대승불교가 낳은 대표적인 보살로 아미타여래의 협시보살로 등장한다.

머리에 쓴 보관에 아미타여래의 화불이 나타나있고 손에는 정병을 든 모습으로 전통적인 도상을 충실히 따른 청동 입상이다

 

 

 

 

 뒷편에 보이는게  석조미륵삼존불입상 이다.

오른쪽에 보현보살 왼쪽에 문수보살을 협시보살로 삼고 있는 미륵삼좀불은 94년 박찬수 선생이

전통약식에서 머물지 않고 현대적 조형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창의적 삼존 도상형식을 창조하였다.

 

 

 

 

전시관 본관 전경

 

 

 

 

 

 

 미륵전

국립중앙박물관에 모셔져 있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을 모작하여 모셔놓았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준다는 관음이다.
백의관자재모(白衣觀自在母)라고도 불리며 백의 관음과 마찬가지로 작가의 창의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지물(持物) 대신 아이를 안고 있는 자세를 취하여 대자대비하면서도 우리 곁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조성하였다.

연봉이 새겨진 대좌부분에도 여러명의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넣어 자모상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작품이다.

 

 

 

한얼울늘집(개천궁)

한얼, 한울, 한늘을 담은 이름이며 중당과 2익실로 구성되었다.

조선시대의 양식인 익공 팔작지붕으로서 환인과 환웅, 대한민국의 국조인 단군을 모신 민족관이다.

 

 

 

 

걸구쟁이 식당

전통사찰음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차림으로는 돌솥 나물밥, 묵밥, 비빔밥등이 있다.

 

 

 

 

 

 

 

 

 

 

 

 

 

 

 

  

 

 

 

 

 

 

 

 

 

 

마음의 문

전통사찰에서 일주문을 거쳐 부처님이 계는 곳으로 향하는 두번째의 문이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불법을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공간이다

 

 

 

 

 

 

 

 

 

 

 

 

 

 

 

 

 

 

 

 

 

 

 

 

 

 

 

 

 

 

 

 

 

 

 

 

 

 

 

 

 

 

 

 

 

 

 

 

 

 

 

 

 

 

 

 

극락은 가야지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

 

 

내가 오늘 당신에게 기분 나뿐 말들을 했다면 용서해주십시요.

 

 

 

 

 

 

 

 

 

대구 팔공산 석조여래좌상(통일신라 8c후반)을 모델로 좌대와
갓의 형태를 조화롭게 재구성하여 조성하였다. 항마촉지인 수인과 비슷하나 왼손에 약함이 놓여있다.

 

 

 

 

 

 

 

 

 

 

석조 백의관음입상

부드럽고 따뜻한 화강암의 재질을 살려 현대적인 조형미를 추구하였다.

백의관음의 흰색에 대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흰빛이 많은 여주 화강석을 사용하였다.

 

 

 

 

체계적으로 꼼꼼히 볼수있는 관람노하우는

3층 불교목조각실 - 2층 불료유물실 - 지하 민속유물실 - 1층 특별전시실 순서대로..

 

     3층: 목아 박찬수 선생이 40여년간 조각한 150여 점의 대표작품들을 전시한 공간으로 목조각 작품의 진수를 감상할수있다.

2층: 불상을 만드는 재료와 의식법구 장엄구 불상의 종류 복장유물 사찰관련 유물 스님의 생활 세계의불상 목조각 도구

시대별 불교유물 약5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 조선시대에 쓰이던 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부처가 되고 싶은 나무'  문화재청

에서 제작한 '목조각장' 을 상영하는 곳이다.

1층: 기획전,특별전, 유물 교체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황용 � 전시하는 공간이며, 기념품 매장이 같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 풍경소리~
글쓴이 : 째째한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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