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性의 惡行을 끊는 것이 참다운 懺悔다.
수행자들아,
과거의 생각과 미래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생각마다
우치와 미혹에 물들지 않고,
지난날의 나쁜 행동을 일시에 영원히 끊어서
자기의 성품에서 없애 버리면 이것이 곧 참회<懺悔>니라.
과거의 생각과 미래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생각마다
어리석음에 물들지 않고
지난 날의 거짓과 속이는 마음을 없애도록 하라.
영원히 끊음을 이름하여 자성의 참회<自性懺>라고 한다.
과거의 생각,
미래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생각마다
질투에 물들지 않아서
지난날의 질투하는 마음도 없애도록 하라.
자기의 성품에서 만약 없애 버리면
이것이 곧 참회<懺悔>이니라.
수행자들아,
무엇을 이름하여 참회<懺悔>라고 하는가?
참<懺> 이라고 하는 것은
종신토록 잘못을 짓지 않는 것이요,
회<悔> 라고 하는것은
과거의 잘못을 아는 것이다.
나쁜 죄업을 항상 마음에서 버리지 않으면
모든 부처님 앞에서 입으로 말하여도 이익이 없느니라.
<육조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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