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교훈이있는 글

남으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때

백련암 2008. 7. 20. 23:41
남으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때

'그는 나를 욕해 꾸짓고
나를 때리고 나를 이겼다.'
이렇게 굳게 마음에 새기면
그 원한은 끝내 쉬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해 꾸짓고
나를 때리고 나를 이겼다.'
이렇게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그 원한은 이내 고요해 진다.

원망으로써 원망을 갚으면
끝내 원망은 쉬지 않는다.
오직 참음으로써 원망은 쉬나니,
이 법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남의 허물만 꾸짖지 말고
힘써 내 몸을 되살펴보자.
사람일 만일 이렇게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툼은 길이 쉬리라

_법구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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