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딱 하나뿐인 한옥 성당

백련암 2011. 4. 20. 21:16

나바위 성당은 원래 이름은 화산 천주교였지만 성당주변에 너른 바위가 많아 현재의 이름인 나바위성당으로 개명하였다고함 

 

옛정취를 느끼게 하는 참 예쁜성당이다. 나 어릴적 성당의 종소리를 듣던 기억이 되살아나 사진 한컷

세월의 흐름에 지붕에 임시방편으로 비닐을 쒸워놓기는 하였지만...

또한 우리가 지은 건축물이 아닌 중국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어졌다는것이 조금은 아쉽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

 

 

=김대건 신부 순교비=

김신부의 순교비는 당시 김신부가 타고 왔던 돛단배의 실제 크기와 똑같은 높이로 만들어져 고난의 향해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 순교비는 김대건 신부 순교 100주년에 세워졌다.

 

=김대건 신부의 순교비 아래 핀 제비꽃=

 

=望錦亭=

망금정이란: '아름다움을 바란다‘라는 뜻으로 1915년 베로모렐 신부가 초대 대구교구장이신 드망즈 주교를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이 정자는 화산의 끝자락에 있는 넓은 바위인 나바위에 위치하고 있는 데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성모상

 

 

 

 

◈찾아가는길 = 강경역이나 강경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번 버스나 333번 번스를 타고 성당앞 하차하면 된다.

                  

  자가용 = 익산에서 23번국도를 타고 함열쪽으로 가면 함열과 용안을 넘어 나바위 성지라 불리는 화산천주교로 향하는 조그만 포장도로를 만난다 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가면 화산동 경로당이 눈에 먼저보인다 그리고 성당이 보인다 그리고 나바위성지 이정표가 나온다 

              경로당앞에다 주차를 시키고 올라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