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입상 <금> 純金製 佛 立像 국보 80호
남북국시대<통일신라> 692년 南北國時代<統一新羅> 692年
경북 경주 황복사 터 삼층석탑 <慶北 慶州 皇福寺 터 三層石塔에서 나옴>
아미타불 좌상 <금> 純金製 阿彌陀佛 坐像 국보 79호
남북국시대<통일신라> 706년 南北國時代<統一新羅> 706年
경북 경주 황복사 터 삼층석탑 <慶北 慶州 皇福寺 터 三層石塔에서 나옴>
동물의 형상을 한 기와
힌두교<Hinduism>
힌두교는 무수한 종파, 신앙을 포괄하는용어이다. 힌두교의 3대 주신(主神)은 우주의 장조자인 브라흐마(Brahma),
우주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비슈누(Vishnu), 파괴자인 시바(Shiva)이다.
이중 브라흐마는 형체가 없고 감각으로는 인자할 수 없는 존재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결과적으로 신도들의 숭배는 비슈누와 시바에 집중되어 왔고, 그 신앙을 체계화한 교파를 각각 비슈누파와 시바파라고 칭하다.
후대로 갈수록 여신의 비중이 커지면서 사크티(Sakti)를 숭배하는 사크티파가 또 하나의 주요한 교파로 자리 잡았다.
힌두료의 신들은 다양한 면모를 지닌 복합적인 인격체로 묘사되는 특징을 지닌다.
각 신이 가진 여러 측면은 화신인 여러 아바디, 즉 화신(化身)을 통해 발현된다.
비슈누 = 팔라 시대, 11- 12세기 <국립중앙박물관회 기증>
비슈누는 힌두교의 3대 주신(主神) 중 하나이자 비슈누파의 숭배 대상이다.
이 비상(碑像)의 중심에는 비슈누가 서 있고 양측에는 부인인 락슈미와 하천의 여신 사라스바티(Sarasvati)가 작게 표현되어 있다.
비슈누는 이 시기의 전형적인 도상(圖像)을 갖추고 있다. 높은 보관을 쓰고 목걸이, 팔찌, 발찌, 귀걸이 등 각종 장신구를 걸치고 있으며,
네개의 손에는 곤봉, 연꽃, 차크라(전륜/ 원반), 고동을 들고 있다.
양식적으로는 비상의 높이에 비해 비슈누가 작고 날씬하게 표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문수보살 = 팔라시대 12세기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이 비상(碑像)에서는 한쪽 다리를 내린 유희좌(遊戱坐)의 자세로 사자 위에 앉아 있고,
손으로는 설법인(說法印)을 취하고 있다. 왼팔을 끼고 올라간 연꽃 위에는 지혜를 상징하는 경전이 놓여 있다.
양측에는 협시 보살이 위쪽에는 5명의 작은 부처가 조각되어 있다.
기단 중심에는 코끼리 머리가, 측면에는 무릎을 끓고 앉아있는 신도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누운 자세의 여신 = 마디야프라데시, 1173년
낮은 심대에 누워 있는 여신을 표현한 조각으로, 침대 가운데 흘러내린 담요 위에 연대를 알려주는 명문이 남아 있다.
여신을 긴 군의를 입고, 여러 줄의 목걸이와 구슬이 달린 꽃줄을 걸치고 있다.
한 시종은 머리를 만져주고 있으며 또 다른 시종은 발바닥에 붉은색의 알라타카라는 안료(벌레 추축물로 만듬)를 칠하고 있다.
침대 옆에는 등잔, 그릇, 신발등이 놓여 있다. 이 여인이 걸치고 있는 장신구는 결혼한 여인의 치장법과 관련 있어
힌두 신의 배우자를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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