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전 : 건물배치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배치 양식을 따른 것으로, 북쪽의 중심 건물과 그 좌우, 그리고 남쪽 전면에 누각을 두었다.
이러한 배치 방식은 하로전 일대의 건물군이 가장 짜임새 있게 배치되었음을 말하는 것이고, 동시에 이곳 일대의 법당들의 중요성을 드러낸 것이
다. 그 중심 건물은 영산전이다 팔상탱화는 1775년에 그린 것이며, 본존 후불탱은 1734년의 작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양식이나 구조로 볼 때 대웅전 건물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건물이다.
영산전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03호, 벽면엔 팔상탱화가 그려져 있다)
석가모니불
영산전 견보탑품도벽화 : 보물 제 1711호. 시대 : 조선
영산전 벽체 내부에 그려져 있으며 조선후기 사찰 벽화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서쪽 상단에 그려진 (견보탑품도)다.
거대한 보탑안에 석가여래와 다보여래깨서 나란히 자리를 나누어 앉아 있는 이른바 이불병좌(二佛竝坐)의 모습을 표현한 벽화이다.
중앙네는 11층 보탑이 우뚝 속아 있는데 보탑의 상단에는 화려한 영락과 풍경이 장식되어 있고 석가여래와 다보여래는 보탑의 3층에 서로 마주 보며
합장한 자세로 앉아있습니다.
(견보탑품도)는『법화경』 제 11품『견보탑품』의 내용을 표현한 것으로 석가여래께서 영취산에서 설법할 때,
많은 청중이 그 진실함을 믿지 않고 반응이 없자 화려한 영락과 풍경이 장식도니 다보여래의 탑이 땅에서 솟아나 설법의 진실함과 위대함을
사자후로 찬탄하나 청중들이 그때서야 설법의 진실함을 알고 찬탄하고 공양 예배드리며,
다보여래를 친견하고자 하니 석가여래께서 탑 안으로 들어가 다보여래와 같이 앉았다는 내용입니다.
약사전
약사여래불
극락전
아미타불 삼존상
범종각
범종
양산 통도사 동종<梁山 通度寺銅鐘>, 보물 제 11-6호
조선 중기에 승려 사인비구(思印比丘)가 만든 종이다. 이 종은 맨 위의 용뉴(龍紐), 종 몸통의 상대와 하대, 유곽(乳廓) 등을 모두 갖춘
전통적인 범종의 모습이다.
상대에는 위 아래 두 줄로 범자(梵字)가 배치되었고, 유곽 안에는 아홉개의 유두가 있는데, 중앙의 하나가 특별히 돌출되었다.
종 몸통 가득히 명문이 새겨진 까닭에 유곽 사이의 보살상은 작게 표현되었다. 종으로는 유일하게 팔쾌(八快)가 돌려 새겨져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종의 명문에는 1686년에 사인비구가 만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사인비구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까지 약 50여 년 동안 경기, 경상지역에서
주로 활동하였던 승려이자, 조선을 대표하은 종 만드는 장인(匠人)으로도 알려져 있다.
불사리탑 좌측에 있는 통도사 건물들
대웅전앞 오층석탑
통도사 설법전으로 가는 돌담길
통도사 뒤 담길을 끼고 자장암으로 가는 길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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