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의 상식

감 알고드시면 좋아요

백련암 2012. 8. 23. 15:18

 

연시 감

 

감 알고드시면 좋아요.

 

감에는 수분 83%, 당분이 14%, 이며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비타민 A 효과를 내는 카로틴도 100g에 10I.U. 이상 들어 있고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같은 수렴제(피부를 오그라 들게하는 작용)는 체내에서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한다.

감의 떪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순환기계 환자들에게 좋다.

 

유시산인 구연산과 사과산 0.2%, 칼슘은 감 100g에 13mg, 인 36mg,   곶감 표면의 흰가루는 진해작용 성분이 들어 있다.

 

과음을 했거나 음주 다음날도 술이 깨지 않을 때는 감을 2~3개 정도 먹으면 증상 한결 완화된다.

 

생감의 성분이 위산과 혼합되면 불용성 침전물이 되어 결석이 되기 쉬무므로 반드시 식사 후에 먹어야 한다.

 

내 치질이나 항문 파열로 혈변이 생겼을 때는 곶감을 솥에서 쪄내어 하루 2회씩 식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감잎에는 15g에 물 200cc를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물을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분말로 만든 감잎차가  위궤양에 대해서도 완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꼭지는 딸국질을 멎게하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다. 

 

감의 하얀 가루는<곶감> 기침과 구강염, 갈증을 날 때 응용하면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홍시는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멋게하며[폐위]와 [심열] 을 낫게 하고 [열독]과 [주독] 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음식에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애고 1년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는 피로회복, 체질개선에 좋다.

    주의 할 점은 많이 먹으면 변을 귀지개로 파내게끔 단단하므로  적당히 먹는다.

 

중풍에는 감즙 30㎖와 무즙 30㎖를 섞은 것을 한번 먹는 양으로 하여 2~3번 공복에 복용한다.

    이것을 7일동안 마시고 7일 동안 쉬기를 몇번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효과가 나타 나면 중지한다.

    발병한지 6개월 이내의 환자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오래된 중풍환자에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해산후 10일 안에 2일 이상 열이 38℃ 이상이 오를 때는 서리 맞은 감을 1호 3개정도씩 하루 3번 먹는다. 

 

고혈압과 변비에는 파란감 3개를 400cc 물과 감잎차와 믹서기에 갈아서 여기에 꿀을 넣고 식후에 150cc씩 마신다

 

고혈압으로 오는 두통, 현기증증상은 : 감잎 10장(15g), 옥수수 수염 30g을 달인 즙을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간 경변증 : 감나무잎을 따서 잘게 썰어 시루에서 살짝 익힌 다음 꺼내 응달에 말려 매일 더운물에 조금씩 넣어 우려나온

    물을 마신다.

   감초를 매일 조금씩 먹으면 간장병에 좋다.

 

여성 갱년기에 식욕이 엇고 미열이 날 때 : 곶감 20g, 굴 3개, 쌀 60g, 을 먼저 물을 센불로 끓이다가 쌀을 넣고 다시 끓인 후

    곶감과 귤을 넣고 끓인 죽을 하루에 두번 공복(빈속)에 먹는다.

 

식도염 : 곶감 2~3개를 1호분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치질로 하혈할 때는 곶감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1회 2돈씩 복용한다.

 

기침에는 곶감 4~5개를  900cc 의 물을 넣고  절반 정도 되도록  졸인다음 몇 차례에 나누어 먹인다.

 

토혈 : 적당한 양의 곶감을 불에 타게 구워서 씨는 뽑아버리고 보드랍게 재를 만들어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토혈이 곳 멎는다.

             한 번에 멎지않으면 한 번 더 먹는다.

 

감잎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200g ~500g까지 들어 있어 차를 만들어 마시면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제로 서 좋고,

    심장병과 신장병에 효과가 있다.

    순환기 질환 외에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도 좋다.

 

감잎차는 5~6월 새순이 난 것을 채취하거나 7~8월의 무성한 잎을 쓴다.

 

감잎차 만드는 법 : (고욤나무나 돌감나무의 잎이 더 좋다)채취한 감잎을 실에 꿰어 그늘에 매달아 2~3일 간 말린 다음 3mm 정도의

                              폭으로 잘게 썬다.

                              잘게 썬 감잎을 스테인레스 찜통이나 옹기 시루에 3cm쯤의 두께로 넣고 수증기로 1분 30초에서 2분쯤 쪄서

                              30초쯤 식혔다가 다시 한번 1분 30초쯤 쪄서 그늘에 말린다.

 

   이렇게 만든 감잎을 비닐봉지에 넣어 창호지에 싸서 보관해 두고 60~70도의 물에 감잎을 적당히 넣고 10~20분쯤 우려내어

   마신다. 물 1리터에 감잎 10g 쯤이 좋다.

 

영양분 함량 : 에너지 44kcal, 수분 80.9%, 단백질 12.3g, 탄수화물 67.5g, 인 75mg, 철 22.6mg, 비타민A 76tu,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C 50mg,이다.

 

감잎차를 만들 때는 어리고 연한 잎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1분정도 데친 후 꺼내어 시루에 넣고 수증기로 찐다.

   가열을 하면 비타민 C가 산화,  파괴되지 않게 주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