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의 상식

멸치는 똥채 / 양파즙의 효능/"계란 먹기 10계명?"/'불혹' 꼭 먹어야할 8가지/미역, 바나나, 표고,귀리

백련암 2012. 8. 24. 01:04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견과류, 브로콜리, 녹차, 귀리, 블루베리, 마늘, 레드와인, 연어, 시금치, 토마토> 이다.

 

◎미역 = 미역 특유의 끈끈한 성분인 알긴산과 복합 다당류는 포만감 증대, 소화기 운동 자극, 변비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중요 원료인 요오드와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의 함량이 풍부하다.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 생선, 달걀 등의 산성식품을 먹을 때 이를 중화해줄 수 있다.

 

◎귀리(오트밀) = 귀리는 물을 끌어당기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특성으로 건조한 피부에 좋은 화장품의 성분 재료로도 유명하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는 비타민과 마그네슘, 망간, 구리 등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혈관질환예방에도 좋다. 수면리듬을 찾아주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장애에

                         도움되고,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항산화 효능을 지닌다.

 

귀리의 효능

 

다이어트 효과 = 귀리 다이어트가 이슈가 많이 되는 이유가 바로 귀리 속 식이섬유때문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위에 자리잡고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기때문에 다이어트에 필수인 식단조절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춤, 고혈압 위험율 감소 = 귀리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켜 줍니다.

                                                            식이섬유는 고혈압 발병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의 위험성이 높은 폐경기 여성 및 고연령층 남성의 심장 마비 위험을 줄여줍니다.

                                                            귀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필수아미노산등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귀리는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 단단한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눌러서 죽처럼 조리한 오트밀에 플레인 요크르트를 섞으며 귀리

                                                   수크럽팩이 완성된다.   귀리 스크럽팩은 여드름성피부와 민감성피부에 좋고 베이킹 소다와 섞으면

                                                   박피크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노화예방 = 귀리에는 노화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베티글루칸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주어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며, 피부의 탄력 또한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를 낮춤 = 귀리는 단백질 함유량이 쌀보다 2배이상 높으며 섬유소도 또한 현미보다 다량함유되어 있다.

                              또 귀리에 있는 프로스타글라딘이란 성분은 당분 섭취시 인슐린 수치를 더 낮춰주어 당분에서오는 불안정한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마그네슘도 충분히 들어있기때문에 당뇨병에도 효과적 입니다.

 

⊙변비에 좋다 = 귀리에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다량함유되어 있다. 이는 변비에 걸리신 분들이 드시면 괘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다하여 변비도 해결하고 다이어트에도 두움이 된다.

                        그외 오트밀이나 제과 제빵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원료가 귀리이다.


면역력 강화 = 귀리의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킵니다.

                       귀리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활성을 높여주는 제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골다공증예방, 빈혈에 좋다 = 귀리에는 미네랄, 비타민,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이 다양하며,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면역세포들은 더욱 튼튼하게 해주며 강력한 황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골다공증예방과 빈혈을 개선해 주는데에도 탁월하다.

                                        ★빈혈은 철분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귀리에는 빈혈에 좋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다.

                                        ★귀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골다공증을 개선해주고,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공급해주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효과적이다.

                                           뼈가 약하신 분들이나 나이가 들어 골밀도가 낮아지신 분들에게도 귀리의 꾸준한 섭취로 뼈가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산화작용 =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라는 항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공격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죠.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뛰어난 치료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오기도 했구요.

 

항암작용 =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줍니다. 또한 귀리에 들어있는 프로테아제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을 해주는데,

                   특히 대장암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체내에 있는 발암물질과 바이러스등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항암작용효과가 있다.

 

성인병 예방 = 귀리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대부분의 성인병은 혈액순환  장애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베티글루칸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귀리 먹는법

밥을 지을때 넣고 해도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특히 귀리는 비타민 C와 결합 할 때, 귀리의 심장 혈관청소 능력이 향상된다고한다.

오렌지 쥬스나 귤과 같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9월 ~10월이 제철인 귀리는 채소, 쥬스와 함께 먹으면 좋다.

 

▣귀리 부작용

신수본초의 의하면 태아가 나오지 않을때 귀리의 쌀을 삶아서 즙으로 마시면 된다라고 되어 있다.

  임산부는 임시초기에는 반드시 피해야한다.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귀리를 과다복용 하면 안된다.

  임산부는 먹지않는 것이 더 좋다.

글루텐 성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야 한다 귀리에는 식물성 단백질 글루텐이 있는데 이 글루텐이라는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귀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귀리에는 퓨린이라는 물질ㄹ이 포함되어있는데 퓨린이 많은 음식은 통풍을 유발시키거나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귀리섭취에 주의하여야 한다.

 

 

◎바나나 = 영국 리버풀 대학교 위장병학 교수인 조나탄 로오즈박사와 연구진은 “바나나와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식품섬유소가 장의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의 방어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결과를 의학전문저널 ‘Gut’에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의 수용성 식품섬유소가 대장균과 같은 유해한 박테리아의 장벽 침입에 예방 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바나나와

                브로콜리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대장균의 감염을 45~82%나 줄였다고 전하면서 수용성 식품섬유는 유해 박테리아가 장벽에 부착하

                여 침입하는 것을 막아 감염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풍부한 펙틴이 소화와 독소배출을 돕고,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안정에 효과적이며,

                행복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된다.

 

◎표고버섯 = 표고버섯은 말린 미역, 김, 고사리 등과 함께 식이섬유가 30%이상 함유된 식품으로 분류된다. 표고버섯만의 독특한 맛을 내는

                   구아닐산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효과적이어서 심혈관질환에 좋으며, 강력한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체계를 좋게

                   하여 각종 만성질환 예방관리에도 도움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멸치는 똥채 먹어라

 

▶식품과학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칼슘(Ca)이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멸치는 척추 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나 멸치는 캴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소가 함유한다. 그것은 멸치 -똥 이다.

 

멸치는 가장 대중적인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이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꼬리 부근에 붙어있다. 이것은 장(腸)이 이상(異常)하게 길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다른 물고기와 결정적으로 다른점은 멸치는 자신보다 아주 작은 물고기는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물고기의 위(胃)주머니를 가르면, 그 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멸치는 배를 갈라도 작은 물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멸치는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이다. 멸치는 부화(孵化)후는 처음에는 동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식물풀랑크톤을

먹는다.  즉 멸치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물고기인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 사용되는 농약 등의 환경 오염물질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바다는 지구규모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지용성(脂溶性)이기 때문에 먹이 사슬에 의해서 거대한 물고기와, 바다사자 등 해수(海獸)의

지방조직에 농축되어 들어간다.

 

다랑어(일본어 마구로)의 지방(脂肪)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분 나쁜 말이지만, 다랑어의 지방을 매일 먹는 사람은 이 오염된 지구의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다.

멸치는 그와 반대로 먹이사슬의 맨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그 지방(脂肪)은 오염에서 아주 멀어져 있는 셈이다.

 

멸치의 뱃속에는 플랑크톤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먹더라도 맛이 있고 영양도 만점이다.

멸치는 최고의 EPA, DHA, CoQ10의 원()의 하나이며,  'DMAE'(Di-Methyl-amino-Ethanol)도 많이 함유한다.

'DMAE'는 기억과 학습에 관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 뇌(腦)내 레벌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멸치를 사용할 때, 보통 멸치의 똥을 제거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통째로 요리에 넣으면 조끔 쓰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나 쓴것이 건강의 요소라면 어찌 되었건 먹고 볼일이다. 특히 푸린(Purine)체를 다량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고요산혈-증(통풍)의

환자나 "고요산혈-증"이 우려가 있는 사람은 멸치를 상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멸치는 세계가 잡는 어획량보다 고래가 먹는 량이 많다고 한다. 다만, 고래는 사후(死後) 유기질로 분해되어 멸치의 먹이인 플랑크톤에

환원되지만, 인간에게 잡힌 멸치는 어업자원에 환원되지 않는다. <메이슨 건강과학연구소 소장 임자>

 

 

양파즙의 효능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노연화증, 뇌졸증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을 한다.

    (섬우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진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양파는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계란 먹기 10계명을 아십니까?"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 = 계란자조금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몸에 좋은 완전식품인 계란을 국민들이 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란먹기 10계명'을 11일 발표했다.


1. 계란을 하루 두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 3대 필수영양소와 두뇌에 좋은 콜린,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2.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노인층에 계란은 보약이다 : 김치, 채소, 나물 위주로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기 쉬운 노인층이 계란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3. 체력관리가 중요한 직장인에게 계란은 영양제다 : 아침을 거르기 쉬운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 오후 등 하루 2회 계란을 섭취하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된다.


4. 공부하기 전 계란을 먹으면 두뇌발달과 집중력이 좋아진다 : 계란 노른자 속의 콜린, 레시틴 성분이 두뇌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5. 계란은 임신부 건강관리에 좋다 : 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는 계란은 엽산, 칼슘, 철분이 들어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


6. 계란에 들어있는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좋다 : 루테인 성분은 자외선을 흡수해 고도 근시와 눈부심 개선에 좋다.

7. 모유에 가까운 계란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좋다 :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수치를 낮춰 포만감을 높여주고,

                                                                     식욕을 억제하며, 계란의 단백가는 100으로 식품 중 모유에 가장 가깝다.


8. 술자리엔 안주로, 다음 날엔 숙취해소제로 계란을 먹으면 좋다 : 간에서 알콜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많이

                                                                                          들어있어, 약해진 간의 회복력을 높여준다.


9. 계란은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 계란에다 암을 예방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토마토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10. 면에 계란을 넣으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나트륨의 짠맛을 중화시켜 준다 : 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을 때는 꼭 계란을 넣어

                                                                                                                       라.

 

 

▣ '불혹' 부터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 8가지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40세를 세상 일에 미혹(迷惑)하지 않는 나이라고 해 '불혹'이라고 한다. 하지만 40세가 되면 음식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그동안 여러 연구에 의하면 30세부터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 연소되는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세월이 10년씩 지날 때마다 그 감소 폭이 7%씩 늘어난다'고 전했다.

또 '젊었을 때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40세부터 섭취해야할 8가지 음식'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귀리

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나쁜 콜레스트롤인 '저밀도 지방 단백질(LDL, Low-Density Lipoprotein)'의 수치를 낮춘다. 귀리에만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아베난스라미드(Avenanthramides)'는 혈관 안에 지방 침착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플레인 요거트에 한 스푼씩 넣어 먹으면 좋다.

▶체리

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은 중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통풍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십 여 개의 체리를 섭취하거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체리 주스를 3~4컵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아몬드

 

는 콜레스트롤을 낮춰 혈당량을 개선하는데 좋다. 한 실험에서 20명의 성인이 매일 60g의 아몬드를 4주간 섭취한 후 혈당량이 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주간 지방이 많은 음식의 3분의 1 가량을 아몬드로 대체한 후,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 감소한 반면 몸에 좋은

HDL(High-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수치는 6% 높아졌다.

염분이 있는 아몬드는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첨가물이 없는 아몬드를 섭취해야 한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부정맥을 예방하도록 한다. 고등어, 참치, 연어 등의 생선이 여기에 속하고 일주일에 4번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높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선은 약한 불이나 증기로 요리하고 되도록 회로 먹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단백질 '이소플라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향상시켜 준다. 일주일에 2~3번 섭취해야 효과적

이지만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의 경우 지나치게 많이 섭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토마토

의 항산화물질 '리코펜'은 암세포 형성과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부정맥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분 동안 운동한 후 150㎖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위암, 심장병, 전립선암, 폐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는 노화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한다. 2006년 한 연구에 의하면 운동한 후 우유를 마시면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특히 50세 이후에 꼭 섭취해야할 음식 중 하나이지만, 남성의 경우 지나친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닭고기

중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닭 가슴살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닭 가슴살 200g에는 단백질 60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

다. 단, 지방이 많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체중 관리와 근육 형성에 좋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