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이야기=고려외

국립중앙박물관 = 특별전 :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보충

백련암 2015. 4. 29. 00:40

 

 

 

 

 

성 프로코피우스 전설이 있는 팔라디온 : 미니어처는 1669년 이후, 부조는 1720년~1740년 대,  틀은 1750년경 제작됨

보헤미아 = 마르틴 케트츠네르가 세공, 라벤스타인 출신의 크리스티난 디트만의 원작품을 본따 그려짐

 

이 작품은 카톨릭 신자가 개인의 신앙심을 위해 만든 것으로, 체코의 수호 성인 프로코피우스의 삶을 그린 13개의 작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금한 은으로 만든 부조는 체코의 수호상징으로, 아이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체코의 수호 성인 프로코피우스의 삶을 그린 13개의 작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코의 수호 성인 프로코피우스의 삶을 그린 13개의 작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코의 수호 성인 프로코피우스의 삶을 그린 13개의 작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2점 빠짐

 

 

도금한 은으로 만든 부조는 체코의 수호상징으로, 아이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성 프로코피우스 전설이 있는 팔라디온 : 미니어처는 1669년 이후, 부조는 1720년~1740년 대,  틀은 1750년경 제작됨

보헤미아 = 마르틴 케트츠네르가 세공, 라벤스타인 출신의 크리스티난 디트만의 원작품을 본따 그려짐

 

이 작품은 카톨릭 신자가 개인의 신앙심을 위해 만든 것으로, 체코의 수호 성인 프로코피우스의 삶을 그린 13개의 작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금한 은으로 만든 부조는 체코의 수호상징으로, 아이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과 체코 간 외교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체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코 보헤미아 지역의

유리를 소개하는 특별전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를 개최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체코 보헤미아 유리의 전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헤미아 유리는 장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 개발에 힘입어 유럽 유리 문화를 주도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보헤미아 유리의 다양한 색과 형태, 고도로 정밀한 세공은 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리 제작 전통은

단절되지 않고 이어져, 현대에도 유리를 매체로 한 에술작품이 활발히 창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체코의 문화와 아름다운 유리 작품을 직접 접하고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전시에 대한 글*

 

 

뚜껑이 있는 잔 :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

노비스베트에 있는 북부 보헤미아 유리 공방의 주인이었던 얀 하라흐 백작(1828년~1829년)이 새로 문을 연 분교의 감독관

안토닌 스트란스키에게 선물했던 잔이다.

그릇의 형태와 섬세한 금빛의 그림은 동양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잔 내부에는 향수병과 연고통이 있었다.

 

 

그릇의 형태와 섬세한 금빛의 그림은 동양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잔 내부에는 향수병과 연고통이 있었다.

 

 

   

뚜껑이 있는 잔 :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

 새로 문을 연 분교의 감독관 안토닌 스트란스키에게 선물했던 잔이다.

그릇의 형태와 섬세한 금빛의 그림은 동양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잔 내부에는 향수병과 연고통이 있었다.

 

 

   

달걀 : 바츨라프 슈파랄(1885년 ~ 1946년)작,  프라하, 아르텔 협동조합

바츨라프 슈파랄은 이 작품에서 체코의 국기를 이루는 빨강, 파랑, 흰색을 이용하여 아르데코 스타일의 작품을 만들었다.

 

 

 

 

   

 

 

   

화병 : 시대 = 1900년대,  레노라, 크랄리크 유리공장

핫워킹으로 만든 유리는 레노라에 있는 유리공장의 특산품에 속한다. 유리공예 장인들은 달궈진 유리로 실제 꽃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화병 : 시대 = 1920년 이전,   노비보르,  카를 골트베르크(Karl Goldberg) 회사

노비보르와 카메니츠키셰노프 지역의 회사는 그곳 유리 전문학교 교사들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했다.

 

 

투구게 : 클라라 호라치코바(1980년~  )작,  프라하 산업예술대학

1989년 이후에 졸업한 예술가 세대는 유리를 내면의 감정이나 주변 세계와의 관계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였는데,

호라취코바도 그 세대에 속한다.

 

 

   

 

 

투구게 : 클라라 호라치코바(1980년~  )작,  프라하 산업예술대학

 

 

오브제 : 달리보르 티히(1950년~1985년)  때 1978년, 1981년,   노비보르

요절한 작가 달리보르 티히의 작품은 우연한 결과물에서 시작되었으나, 일련의 작품에서 자연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갔다.

 

 

기수 레스터 피고트 頭像(두상)  :  바츨라프 마하츠(1945년~  )   1978년 ~ 1979년 작    노비보르

바츨라프 마하츠는 유명 기수, 사이클 선수, 권투 선수, 자동차 경주 선수의 두상을 즐겨 표현했다. 그는 실제 인물이나 동물의 모습을

사실적인 형태로 재현하였다.

 

 

   

챙모자와 털모자 중 털모자  :  엘리슈카 로자토바(1940년 ~  )  때 = 1983년 작,   노비보르

유리 모자이크 디자이너 엘리슈카 로자토바는 건축에 접목시킬 만큼 규모가 큰 유리 작품을 제작했는데,

때에 따라 이처럼 작고 유머러스한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챙모자와 털모자 중 털모자  :  엘리슈카 로자토바(1940년 ~  )  때 = 1983년 작,   노비보르

 

 

백곰 : 베라 리슈코바(1924년~1985년)작,   프라하

베라 리슈코바는 1960년 대 후반부터 뛰어난 램프워킹 기술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녀는 동물, 자연현상, 움직밍, 음악 또는 무용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

 

 

프라하의 잔 :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1877년 ~ 1938년)  때 = 1931년 작     프라하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잔에 새견 체코의 부분 부분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잔에 새견 체코의 부분 부분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잔에 새견 체코의 부분 부분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잔에 새견 체코의 부분 부분

 

 

 

 

   

프라하 응용미술학교 교수 요세프 드라호뇨프스키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오늘날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이 잔에 새겼다.

잔에 새견 체코의 부분 부분

 

 

세 인물이 있는 화병 : 얀 코티크(1916년 ~ 2002년)  시대 = 1957년,   노비보르, 보르스케 유리 공장

체코 예술가들에게 1950년대는 암흑기였다, 당시 체코 정권이 그들의 작품을 형식주의라고 폄하했기 때문에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유리 공예는 장식미술로 간주되어 창작과 전시에 제한을 받지 않았고, 덕분에 정권의 영향에서 자유로웠다.

주로 회화 작업을 했던 얀 코티크는 이 화병에 추상미술을 응용하여 표현하였다.

 

 

달리는 말이 그려진 잔 : 시대 = 1850년 경,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와 카메니츠키셰노프

카렐 포흘 작품으로 추정

 

 

달리는 말이 그려진 잔 : 시대 = 1850년 경,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와 카메니츠키셰노프 지역

카렐 포흘(1826년 ~ 1894년) 작품

이 잔은 카메니츠키셰노프 지역에서 활동했던 저명한 조각가 카렐 포흘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는 주로 파리에서 활동했으며,

프랑스 작가 오노레 도미에와 귀스타브 쿠르베의 도안을 바탕으로 한 달리는 말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개가 새겨진 잔 : 시대 = 1850년~ 1860년,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 

잔의 옆면에는 붉은 아칸서스 잎 모양의 부조 장식이 있고, 그 사이로 뛰어다니는 개가 묘사되어 있다. 19세기 중반에 많이 제작된

형태이며, 장식적이고 익살스러운 디자인에서 후기 로코코 양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잔 :  때 = 1850년~1860년,   북부 보헤미아 지역의 노비스베트

잔의 윗부분은 부조로 새긴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아랫부분의 손잡이는 청색과 흰색의 유리 섬유를 나선형으로 둘러서 장식했다.

 

 

잔 :  때 = 1850년~1860년,   북부 보헤미아 지역의 노비스베트

잔의 윗부분은 부조로 새긴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마개가 있는 병 :  시대 = 1850년 경,  북부 보헤미아

로코코 시대에 다양한 색채를  선호했던 경향은 유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투명하거나 밝게 채색된 유리를 흰색 유리로 덮어 층을 만든 후

커팅으로 장식 효과를 주었다. 밝은 에나멜이나 금으로 꽃 문양을 그리기도 했다.

 

 

   

화병 :  시대 = 1850년 경,  북부 보헤미아

녹색 유리 위에 흰색 불투명 유리를 덮어 커팅한 후 그 위에 에나멜로 꽃 문양을 그려 넣었다. 깍은 면의 가장자리에는 도금 장식을 하였다.

 

 

여성용 모자 고정핀 : 시대 = 1890년 ~ 1900년   북부 보헤미아 - 야블로네츠코와 야블로네츠나트니소우

머리를 틀어 올리거나 땋은 뒤 모자를 얹어 이러한 핀으로 고정시켰다. 1890년대에 커다란 모자가 유행하자

한 쌍의 머리핀을 교차시켜 꽂았다.

 

 

병과 잔  :  시대 = 1865년 경,   북부 보헤미아 - 노비스베트

흰색의 불투명한 유리로 된 음료 용기 세트는 고대 문명을 상기시키는 문양이 있는 검은 띠가 장식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은 1860년대 중반에 노비스베트의 유리 공방에서 주로 제작되어 영국에 수출되었다.

 

 

   

흰색의 불투명한 유리로 된 음료 용기 세트는 고대 문명을 상기시키는 문양이 있는 검은 띠가 장식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은 1860년대 중반에 노비스베트의 유리 공방에서 주로 제작되어 영국에 수출되었다.

 

 

   

엠블럼이 있는 잔 : 시대 = 19세기 후반    북부 보헤미아

믿음, 희망, 사랑, 건강, 행운, 즐거움 등의 엠블럼이나 선물하는 사람의 이니셜 등을 새긴 유리 잔이 당시 선호되었다.

 

 

테플리체의 명소를 새긴 잔  :  시대 = 1840년 경,   북부 보헤미아 - 테플리체

북부 보헤미아의 테플리체는 중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 하나였다.

이 잔은 12개의 원형 장식 안에 테흘리체 인근의 명소가 독일어 명칭과 함께 새겨져 있다.

 

 

   

테플리체의 명소를 새긴 잔  :  시대 = 1840년 경,   북부 보헤미아 - 테플리체

북부 보헤미아의 테플리체는 중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 하나였다.

이 잔은 12개의 원형 장식 안에 테흘리체 인근의 명소가 독일어 명칭과 함께 새겨져 있다.

 

 

 전원생활이 그려진 커피잔 세트  :  시대 = 1820년 경    보헤미아 - 슬리브코프

유리나 자기로 된 찻잔 세트는 19세기 실내공간을 장식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당시 부유층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공간인 살롱에 부를 과시하기 위한 장식품들을 전시했다.

이러한 세트는 오찬 등의 사교 모임에서 사용되었다.

 

 

   

 전원생활이 그려진 커피잔 세트 

 

 

   

 전원생활이 그려진 커피잔 세트 

 

 

   

 전원생활이 그려진 커피잔 세트 

 

 

 전원생활이 그려진 커피잔 세트 

유리나 자기로 된 찻잔 세트는 19세기 실내공간을 장식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당시 부유층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공간인 살롱에 부를 과시하기 위한 장식품들을 전시했다.

이러한 세트는 오찬 등의 사교 모임에서 사용되었다.

 

 

프라하 풍경이 장식된 잔 : 1830년 ~ 1840년 경,  보헤미아 - 노비보르, 프리드리히 에게르만 공방

재잴 = 투명 유리, 금, 커팅

프라하 및 여러 도시의 전경을 그린 기념 유리제품이 당시 인기가 있었다.

이 잔의 그림은 프라하의 전경 화가 빈센츠모르스타트의 화보집을 따라 그린 것이다.

 

 

인간의 생애를 새긴 잔 : 시대 = 1820년 경, 북부 보헤미아 - 카메니츠키셰노프 지역

재질 = 투명 유리, 커팅, 조각

출생부터 죽음까지 인간의 전 생애를 12단계로 나누어 피라미드식으로 구성했다. 중앙 하단부에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모래시계를 중심으로

왼쪽에 세례를 받으러가는 모습, 오늘쪽에는 관을 묘지로 옮기는 모습을 묘사했다.

 

왼쪽 30대, 40대, 중앙인 정상에 50대, 오른쪽이 약간 내려서면 60대 이다. 

 

 

인간의 생애를 새긴 잔

왼쪽 10대, 20대, 30대 중앙이 40대, 오른쪽이 맨위엔 50대 가있다. 

 

 

인간의 생애를 새긴 잔

왼쪽 제일높은곳에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까지 마지막 관을 묘지로 옮기는 모습을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