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 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 좋은글 모음 2010.03.01
당신은 무엇이 좋아지고 있나요??? *당신은 무엇이 좋아지고 있나요? *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 그리운 거래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래요... 별이 좋아질 땐 외로운 거래요... 하늘이 좋아질 땐 꿈을 꾸는 거래요... 꽃이 좋아질 땐 마음이 허전한 거래요... 엄마가 좋아질 땐 힘이 들 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 땐 .. 좋은글 모음 2010.03.01
= 지 금= =지 금= 밤 늦은 시간, 막차를 기다리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그들은 무척이나 괴로워 보였습니다. "그때 일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와" "난 앞날만 생각하면 아득해. 도무지 희망이 없어" 탄식하던 그들은 버스가 도착했지만 타지 않았습니다. 근처 포장마차로 들어가는 그들의 어깨.. 좋은글 모음 2009.11.22
*달 밤* *달 밤* 양관선사의 오드막에 밤손님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가져갈 것이 없었습니다. "먼 길을 왔는데 그냥 가서야 되겠는가? 옷을 벗어줄 테니 가져가시게." 밤손님은 옷을 받아 들고 뒤도 보지 않고 뛰었습니다. 달빛이 뜨락에 눈부셨습니다. 벌거숭이가 된 선사는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 좋은글 모음 2009.11.22
*젓가락* *젓가락* 젓가락은 두 개가 하나일 때, 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없다면 다른 하나도 쓸모가 없습니다. 누구든 항상 가까이 있을 때는 그 존재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비었을 때 비로소 그의 존재를 크게 깨닫게 됩니다. 한 쌍의 젓가락, 어쩌면 지구도 들어올릴 수 있는 .. 좋은글 모음 2009.11.21
가슴을 적시는 샘물 * 가슴을 적시는 샘물 * 무성한 숲만이 온갖 새들을 다 품을 수 있습니다. 굳게 가슴을 닫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남에게 사랑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따스함이 없는 가슴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마치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것처럼 목마르고 힘겨울 것입니다. 작은 실개천 하나가 넓은 초원.. 좋은글 모음 2009.11.18
수레 와 소 * 수레와 소 * "무엇을 하고 있는가?" "부처가 되려고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다음날 스승은 제자 앞에 다가가 벽돌을 갈았습니다. "벽돌을 갈아 무엇에 쓰려고 그러십니까?" "거울을 만들려고 하네." "저의 어리석음을 말씀하고 계시는군요. 그럼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수레가 가지않을때, 수레를 탓.. 좋은글 모음 2009.11.18
=노력= *노력* 어떤 사람이 이웃마을의, 아름다운 3층집에 올라가 보고는 목수를 불러 이 집보다 더 좋은 3층 집을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목수는 땅을 고르고 기둥을 세우고 벽면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이 목수에게 물엇습니다. 지금 몇 층 집을 짓느냐?" 목수가 대답했습니다. "3층집을 짓기 위해 1층을 짓.. 좋은글 모음 2009.11.18
하루를 살 듯이... *하루를 살 듯이* 일을 시작함에 평생 동안 할 일이라 생각하면 어렵고 지겹게 느껴지는 것도 하루만 하라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슬프고 괴로워도 오늘 하루 만이라 생각하면 견딜 수 있습니다. 백년도 하루의 쌓임 이요, 천년도 오늘의 다음날이니 하루를 살 듯 천년을 살아보면 어떨까요. -풍경소리- 좋은글 모음 2009.11.18
영안실에서 *영안실 에서* 친구의 조문을 마치고 나와 두 사람이 말햇습니다. "온 날짜는 알아도 가는 날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꼭 맞군." "언제 갈지 모르는데 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해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을 해 주고 싶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느껴보지 못하고 나를 그냥 죽게 하는 건 내 생명에 대한 예의.. 좋은글 모음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