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찰 벽화전.... 고해의 사바세게에 머물고 있는 우리는 항상 아무런 괴로움이 없이 즐거움을 누리는 절대적 행복이 가득한 불국정토인 극락을 염원한다. 우리는 방황과 고뇌 속에서 누구나 한량없는 수명과 광명을 누릴 수 있는 윤회의 사슬을 끊어버린, 완전한 자유, 열반의 세계-불국토를 염원한다. 이러한 우리의 .. 천년의 인연 2008.01.09
[스크랩] 경허 선사의 처절한 토굴수행과 깨침의 순간 1846년 8월 24일 전북 전주시 자동리에서 출생한 경허(鏡虛ㆍ1849∼1912) 스님의 속명은 송동욱이다. 54년 관악산 청계사에서 출가했으며 59년부터 공주 동학사에서 경학을 공부해, 68년에 동학사 강사가 되었다. 경허 스님은 20대 후반에 이미, 불교의 경ㆍ율ㆍ론(經律論) 삼장(三藏)에 정통하고 유학과 노장..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밀라래빠 동굴 수행기 티벳의 대스승 밀라래빠 수행기 동굴속에서 느끼는 추위는 형언할 수 없었다.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이 되면 동굴밖으로는 거의 한발짝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은 온통 눈으로 뒤덮여 버렸다.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마른 나뭇가지를 준비하여 두어도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는 쉽지 않았다...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경허 스님과 박태평 거사의 문답 공주 계룡산에 박태평이라는 거사가 있었는데 그는 거사라도 글이 문장이요 일찌기 불법에 뜻을 두어서 경전도 많이 보고 참선도 많이 하여 선지에도 조예가 깊은 불자였다. 그가 경허스님이 충남 서산군 부석사에 계시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찾아갔다. 그것은 스님의 성화가 높이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한국의 선맥 대한불교조계종은 종헌(宗憲)에, '본종은 신라 헌덕왕 5년에 조계 혜능조사의 증법손 서당지장 선사에게서 심인(心印)을 받은 도의국사를 종조로 하고, 고려의 태고보우 국사를 중흥조로하여 이하 청허와 부휴 양법맥을 계계승승(係係承承)한다' 고 정하고 있다. 현재 조계종의 법맥은 도의국사의 가..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경허선사 Home > 한국의 선맥 > 경허 성우 선(禪)은 모든 부처님과 역대 조사(祖師)들께서 깨치신 바인 불법 진리의 골수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후 삼칠일간을 깊이 생각하시고는, “제법(諸法)의 적멸상(寂滅相)은 가히 말로써 베풀 수 없는 것이니, 차라리 법을 설하지 않고 빨리 열반에 드는..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혜월 혜명선사 Home > 한국의 선맥 > 혜월 혜명 혜월 혜명(1862~1937) 스님은 12세에 출가하여 글 한 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가, 은사(恩師) 스님의 퇴속(退俗)으로 경허 선사와 인연이 되어서 참선의 관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경허 선사께서 일러 주시기를, "사대(四大)는 본래 거짓으로 이루어져서 법을 설하..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운봉성수선사 Home > 한국의 선맥 > 운봉 성수 운봉 성수(1889~1944) 스님은 13세에 출가하여 경율론삼장(經律論三藏)을 두루 섭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진리의 본체(本體)에 한 걸음도 다가서지 못하는 것임을 통감하여 참선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전국의 명산제찰(名山諸刹)을 두루 행각(行脚..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향곡 혜림선사 향곡 혜림(1912~1978) 스님은 16세에 내원사로 출가하여, 그 곳에서 조실이신 운봉(雲峰) 선사의 법문을 접하고 도무지 그 뜻을 알 수가 없어서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에 한시도 의심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운봉 선사를 시봉하며 3년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용맹정진하던 중에, 늦가을..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
[스크랩] 진제법원선사 Home > 한국의 선맥 > 진제 법원 경남 남해군 해관암(海觀庵)에서 조계종 초대종정이셨던 설석우(薛石友) 선사를 친견한 것이 출가의 인연이 되셨습니다. 석우 선사께서 스님을 보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생활도 좋지만 그보다 더 값진 생활이 있으니, 그대가 한번 해보지 않겠는가?" "무엇..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