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념처(受念處)
"보살이 수념처를 수행할 때
그는
감각적 행복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연민을 가진다.
그는 느낌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 수념처를 수행한다.
그 어떤 느낌도
모든 느낌은 덧없다는 것을 알고
모든 느낌은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며
모든 느낌의 주체가 없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모든 느낌에 집착하지 않게 되며 平和를 느낀다.
지금 나에게 괴로움이 일어났다.
이것은 절대적이지 않고 조건적이다.
무엇에 의해 조건적인가?
바로 이 몸조차도 조건적이다.
실재로 이 몸은 무상하고 복합적이며 의존적으로 생겨난다.
하지만 만일 이 괴로움이 무상하고 복합적이고 의존적으로
생겨나는 몸에 의해 부분적으로 조건 지어진 것이라면
어떻게 이러한 괴로움이 영원할 수 있겠는가?
몸과 괴로움 둘 다에 관해서
그는
무상을 바로보고 지내며
덧없음을 바로보고 지내며
초연함을 바로보고 지내며
소멸을 바로보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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