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년처(法念處)
"법(존재의요소) 속에서 법을 올바로 보는 보살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법만이 생성의 과정에서 생성되고
법만이 소멸의 과정에서 소멸된다.
그러나
그 법 속에는 동일한 실재가 생기거나,
늙거나, 죽거나, 다시 태어나는 자아, 머무르는 중생,
영혼, 창조물, 사람의 영원불멸의원리,........등이 없다
적당한 원인과 조건이 만들어지면
생기는 것이 법의 본성이다.
그러나
만일 이와 같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법은 일어나지 않는다.
어떻게 만들어지든지 간에 존재는 그렇게 해서 생겨난다.
정신과정이 유익한 것이든, 무익한 것이든,
유무익한 것도아닌 것이든
적절한 원인 없이는 생산자(창조자) 가 있을 수 없고
법도 있을 수 없다.
당신은 생성도 괴멸도 직접 보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생성과 괴멸은 어리석은 미망에 의해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법은 결정적인 모양이 없고 인연따라 모인다
_아함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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