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증심사벽화

백련암 2012. 2. 15. 21:40

13일 월요일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분다. 마음은 무등산 천왕봉가까이에 있는 규봉암까지 생각을 하였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중 눈발이 날린다 날씨도 쌀쌀해지기 시작한다. 

아이젠은 준비를 해 왔지만  정아니다 싶으면 증심사만 갔다 올 요량으로 계속진행  51번(경신여고 앞에서 탔음)(49번 광주역에서)버스 종점에 하차

도착시간이 AM 9시 40분 눈은 그동안 그쳐다행이다싶었다  천천히 올라 증심사에 도착하여 이곳저곳 둘러보고 대웅전에 가서 절<기본 108배>을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비님이 오기시작한다 우산은 준비를 해왔지만 정말 날자를 잘못잡아왔다 

어제는 정말 날씨좋왔는데 오늘은 영 도움이 안된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약사사쪽으로 발을 돌렸다 하다못해 새인봉까지만이라도 하면서 약사사 도착하여 절을 하고

나오니 점점 더 캄캄해진 이때가 PM 2시 40분 도저히 안돼 하산하기로 마음을 먹고 내려오는데 길이 더 미끄러워졌다  고생고생하여 간신히 내려왔다. 

궂은날씨엔 정말 산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아쉬움은 남는다

 

 

 

 

 

 

 

벽화는 부처님의 팔상전이 그려져 있다. =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 8번째

 

 

벽화는 부처님의 팔상전이 그려져 있다.  = 7번째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부처님의 몸에서 나온 사리를 나누는 모습이다.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 6번째

 

 

설산 수도상 (雪山修道相) = 5번째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 4번째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 3번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 2번째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 1번째

 

 

염화미소

 

 

 

보현보살                                                                                              문수보살

 

 

♣찾아가는 길 = 기차, 버스

  용산에서 광주행KTX승차 = 광주역하차하여 나와서오른쪽으로 버스정류장에서 49번 증심사행버스승차 = 종점하차

   걸어서 한 10분정도 오르면 증심사 나옴

 

◈무등산을 산행할시엔 대충 답사만하고 올라가야한다 요즘은 해가 짧고 산이 가팔아 당일치기하기엔 조금 버겁다(높이 1187m)

   올라가는코스는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