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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백련암 2017. 4. 14. 19:48




서울 郵征總局(서울 우정총국) : 사적 제 213호    시대 = 조선

조선 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1884년에 설치되어, 그해 10월에 처음으로 우편 업무를 시작한 곳이다.

당시 우편 업무는 중앙에 우정총국을 두고 지방에 우정국을 두는 구조체계를 갖추었으나,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총국은 폐쇄되었다.

이후 1893년에 전우총국이라는 이름으로 우편 업무는 다시 이어졌고, 공무아문 역체국, 농상공부 통신부, 통신원 등으로 이어나갔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는 우정기념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기념관 기능에 따라 일부를 고쳐 옛날 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지는 못하다.

기념관 안에는 우표와 문헌,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이 건물은 처음으로 근대식 우편제도를 도입하여 국내 · 외 우편사무를 시작한 유서 깊은 곳으로 그 의의가 크며,

우정총국 개국식을 계기로 개화파가 갑신정변을 일으킨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서울 郵征總局(서울 우정총국) : 사적 제 213호    시대 = 조선

우정총국은 그대적인 우편 업무를 시작한 관청으로, 1884년 4월 일본과 미국에서 신식 우편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온 홍영식이 건의하여 만들었다.

이 건물은 1884년 11월에 전의감의 부속 건물을 수리하여 만든 우정총국 청사이다.

그해 12월 4일 우정총국의 개업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홍영식 등이 민씨 정권을 제거하고 신정부를 조직하는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이때 본채를 제외한 부속 건물은 모두 불에 탔고, 우정총국의 우편 업무도 중단되었다.

1893년에야 전우총국(電郵總局)이란 이름으로 우편 업무를 다시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본에 통신권을 빼앗긴 1905년 이후에는 한어학교, 중동야학교, 경성 중앙우체국장 관사 등으로 사용되었다.

해방 후에는 개인 주택이었다가 1972년부터 체신기념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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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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