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 나를 찾아서...

충북 단양의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

백련암 2017. 10. 20. 16:40

2017. 10. 2. 충북 단양의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록에 있다. 이 지역은 소백산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여m의 고지에 위치해 있는데,

풍수사상으로 제7 금계포란형이라고 한다. 1966년에 창건되었으나 천태종의 개조인 상월조사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46년이었다.


그가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자리에 현재의 웅장한 사찰을 축조한 것이다. 경내에는 초암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900평의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지금은 50여 동의 건물이 세워져 있는데,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며, 총공사비 122억 원이 소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수리봉 정상에는 주요한 참배 대상이 되는 상월선사의 묘가 있는데, 이는 화장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 불교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

상월선사는 생전에 화장을 원치 않는다며 미리 이 묘자리를 잡아놓았다고 한다.

이 절은 특히 치병에 영험이 있다고 하여 매일같이 수백 명의 신도들이 찾아와 관음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인사로 가는 길의 마지막 다리









구인사 안내 표지석



단양 구인사 터미널

동문당이라고 쓰여있는 이곳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단양 구인사까지 직행으로 오는 구인사 내의 터미널입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대조사전에서 바라본 구인사 전경



대조사전에서 바라본 앞산 하늘과 구름



구인사 경내 안내도



소백산 구인사라 쓰여있는 일주문



一柱門(일주문)




일주문 천정의 황룡와 청룡



일주문에 그려져 있는 바단잉어



상월원각대서사 법어 란 글이 쓰여있는 봉헌탑





觀性堂(관성당)















서쪽과  북쪽을 지키는 신장들인 사천왕



동쪽과 남쪽을 지키는 신장들인 사천왕

 


    

광목천왕(서방) 용을 들고 있다. = 나쁜 것을 물리치고 불심을 일으키며 불법을 지키겠다는 서원

다문천왕(북방) 보탑을 들고 있다. =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재복 부귀를 맡아 불법을 지키겠다는 서원



    

생령좌들

생령좌는 육도중생을 대좌로 하는 형식으로 마구니등 나쁜 귀신이 천황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생령을 힘으로 향복시키고

善을 보호하기 위하여 惡을 없애는 신중의 본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천왕이나 팔부중, 신장상의 대좌로 쓰인다.



    

지국천왕(동방) 비파를 들고있다. = 부처님의 정법을 받들어 삼악도를 조장하겠다는 서원

증장천왕(남방) 칼을 들고있다. =  만물을 소생시키며, 덕을 베풀겠다는 서원


    

생령좌들

생령좌는 육도중생을 대좌로 하는 형식으로 마구니등 나쁜 귀신이 천황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생령을 힘으로 향복시키고

善을 보호하기 위하여 惡을 없애는 신중의 본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천왕이나 팔부중, 신장상의 대좌로 쓰인다.













    



높은 건물 仁光堂(인광당) 옆에 붙은 낮은지붕은 圖書館(도서관)



仁光堂(인광당) 1층 언덕 짜투리에 십장생 벽화를 그려넣었다.

영지, 거북이, 사슴, 학, 태양, 소나무, 폭포,



오를 수록 벽화의 폭이 작아진다.









총무원 건물임  接受室(접수실)이 함께 있음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