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가귀감 ; 22. 수행자가 옷과 음식을 대하는 태도 선가귀감(禪家龜鑑) 22. 수행자가 옷과 음식을 대하는 태도 <본문> 아, 불자여, 그대의 한 그룻의 밥과 한 벌의 옷이 곧 농부의 피요, 직녀들의 땀이다. 도의 눈(道眼)이 밝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말하기를 "털을 쓰고 뿔을 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오늘..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10
[스크랩] 지금 이 순간을 잘 사는 것이 지금 이 순간을 잘 사는 것이 고(苦)를 고(苦)로 여기지 않고 웃어 넘길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미소 지을 수 있어야 내일 웃을 일이 생기게 된다. 어제 나에게 날아온 주먹을 안으로 삼켰어야 오늘 편안하게 살게 된다. 남에게 욕을 하면 욕 먹을 일이 생기듯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감사할 일이 생기..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10
'한 구절 아미타불, .... 통도사 아미타불 삼존상 ['한 구절 아미타불, 딴생각 없으면 ... ] "한 구절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것이 만세萬世의 티끌 번뇌를 뛰어나는 묘한 길이요, 부처가 되고 조사가 되는 정당한 원인이요, 삼계의 천상ㆍ인간의 눈이요, 마음을 밝히고 제 성품을 보는 지혜의 등불이요, 지옥을 파..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7
#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 법정 스님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 그때 내 자신이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7
『 불교는 허무주의인가 』 『 불교는 허무주의인가 』 연기법이란 부처님이 깨달은 법인데 이 연기법으로 볼 것 같으면 제법(諸法)이 공(空)입니다. 일체 만법이 실제로 있지 않습니다. 제법 가운데는 나도 들어 있는데 사실은 나도 없습니다. 내가 분명이 존재하는데 왜 내가 없을 것인가? 우리가 보통 속인 차원에..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7
[스크랩] # 날마다 출가하라 # 날마다 출가하라. / 법정 스님 나는 줄곧 혼자 살고 있다. 그러니 내가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행이 가능하겠는가. 홀로 살면서도 나는 아침저녁 예불을 빼놓지 않는다. 하루를 거르면 한 달을 거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삶 자체가 흐트러진다. 우리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6
[스크랩] `나`는 없습니다(無我) 가장행복한공부 § '나'는 없습니다(無我) § '나'는 없습니다(無我).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가 없는 이유는 '나' 홀로 만들어진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며, '나' 스스로 배워 익힌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몸도 내가 아니며, 마음, 생각 또한 내가 아닙니다. 이 몸이란 부..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6
[스크랩] 염불은..! 염불은..! 염불이란 본래 부처인 우리가 본래 부처인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서 본래 부처인줄 알고,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부처님의 경계를 생각하면서 입으로 부처님을 외우는 것이 하나가 되어 염불하면 우리가 한번 부처님을 부를 때..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6
[스크랩] 부처님의 지혜는 무엇인가? 부처님의 지혜는 무엇인가? 반야는, 내 몸이나 원수의 몸, 혹은 내 권속의 몸이나 모두가 다 비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잘못 봐서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산소나 수소와 같은 것이 잠시 합해져 있을 뿐 시시각각으로 변동하듯이. 우리 몸의 세포도또한 신진대사를 통하여 시시각각으로 변화해 마..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6
[스크랩] 밥값 “니, 도둑놈이제? ” 백련암 성철스님 방에 군불을 넣고 있던 열일곱 살의 행자는 갑자기 나타나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묻는 성철스님의 물음 앞에 가슴이 덜컹합니다. '도둑놈이라구? 내가 뭘 훔쳤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절의 물건을 훔친 게 없어 항변을 하려고 하는데 이미 큰스님은 문을 휙 닫..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