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조지장보살 = 진주 = 두쌍사
청동 신장상(靑銅 神將像) = 해인사 금선암
나반존사상(那畔尊者像) = 함안 벽송사 = 제질 : 나무
청동여래좌상(靑銅如來坐像)
옥제불좌상(玉製佛坐像) = 해인사 = 제질 : 옥
소조불상(塑造佛像) = 해인사 = 제질 : 점토
청동코끼리 탑형향로(靑銅象塔香爐) = 해인사
공작촛대
거북촛대
옥화(玉花) = 해인사 = 시대 : 조선 제질 : 옥
옥으로 만든 꽃으로 부처님전에 올렸던 장엄물이다. 세가지 색상의 도자기 화반(三彩磁器花盤) 위에 옥을 잘 다듬어서 만든 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꽃잎은 물론 꽃의 암술 수술까지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다.
화반의 모양이나 색상으로 보아 중국 청나라 시대의 유물로 생각되어지나 "해인사지(海印寺誌)"의 기록에 는 조선 명종 15년에 옥을 다듬어
가화(假花)를 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사명대사의 유품이라는 설도 있다.
현주일구(懸珠日구, 일영의 해시계) = 해인사 = 시대 : 조선 15세기
해 그림자를 보고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이다. 원형의 시반(時盤)을 적도면과 평행하게 세워 만들었다.
받침의 한쪽 끝에서 실이나와 시반의 중심을 통과하고 반대편에 서 있는 기둥 위에 연결된다
시각의 측정은 실의 그림자가 가르키는 시반의 눈금을 읽어서 한다. 현재 기둥과 실은 결실된 상태이다.
청동금강령(靑銅金剛鈴) = 해인사 = 시대 : 고려
청동금강저(靑銅金剛杵) = 해인사 = 시대 : 고려
청동 소종(靑銅小鍾) = 해인사 = 시대 : 고려 13세기
홍치 4년명 범종(弘治四年銘梵鐘, 銅鐘) = 해인사 대적광전 = 보물 제 1253호. 시대 : 조선(1491년)
종의 상단부 유곽 아래 '홍치4년신해성해인사대적광전종(弘治四年辛亥成海印寺大寂光殿鐘)' 이라는 명문이 있어 이 종은 조선 성종 22년(1492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꼭대기에는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두 마리의 용이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 역할을 하고 있고 어깨부분에는 연꽃을 새겼다.
밑으로 돌출된 9개의 유두가 사각형모양의 유곽 안에 있으며 유곽 사이사이에는 보살상이 있다.
종 중앙에는 3줄의 굵은 가로줄을 돌리고 그 위쪽에는 꽃무늬를 아래로는 용무늬를 새겨 종 전체가 무늬로 가득 차 있어 매우 화려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아랫부분에는 다시 2줄의 가로줄을 돌리고 위쪽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8괘를, 아랫쪽에는 아무런 무늬를 넣지 않았다.
인장. 인장함(印章, 印章函)
해인사에는 "해인사인(海印寺印)" "불법승보(佛法僧寶)' "해인(海因)" 등이 새겨져있는 철로만든 인장과 "첩(帖)"자가 새겨져 있는 나무로 만든 인장들이
해인사의 오랜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함(函)은 제질과 형태가 다양하다. 동으로 만들어진 함은 팔각형의 형태로 몸 전체와 뚜껑으로 구분 할 수 있다.
함의 표면 전체에는 화문(花紋)이 새겨져 있으며 좌우에는 작은 고리가 달려 있다. 뚜껑부분에는 연꽃 봉우리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장방형의 목제함은 몸체와 뚜껑이 하나의 감잡이로 연결되어 있어 통일된 느낌을 준다.
뚜껑에는 마름모꼴의 손잡이가 있어 사용하기 편히하다 몸체 전면에는 하문이 새겨져 있는 자물쇠고리가 달려 있고 좌우에는 작은 원형 손잡이가 있다.
함의 바닥에는 작은 지지대가 있다.
인장. 인장함(印章, 印章函)
해인사에는 "해인사인(海印寺印)" "불법승보(佛法僧寶)' "해인(海因)" 등이 새겨져있는 철로만든 인장과 "첩(帖)"자가 새겨져 있는 나무로 만든 인장들이
해인사의 오랜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印)의 명칭은 부절(符節), 인장(印章), 도장(圖章), 새(璽), 보(寶), 장(章), 신(信), 기(記), 관방(關防), 도서(圖署)등
시대마다 지위와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불렀다.
인장(印章)은 관인(官印)과 사인(私印)이 실용 목적일 때 인장으로 호칭한다.
업경대(業鏡臺)
불교에서 지옥의 염라대왕(閻羅大王)이 가지고 있다는 인간의 죄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사람이 죽어 지옥에 이르면 염라대왕은 업경대 앞에 죄인을 세우고 생전에 지은 죄를 모두 털어놓도록 한다.
업경대業鏡臺()에는 그가 생전에 지은 선악의 행적이 그대로 나타나며 염라대왕은 그 죄목을 일일이 두루마리에 적는다. 죄인의 공술(供述)이 끝났을 때
더 이상 업경대에 죄가 비추어지지 않으면 심문이 끝난다
업칭대(業秤臺)
업경대에서 심문이 끝나면 두루마리를 저울에(業秤臺) 달아 죄의 경중을 판가름하고 그에 따라 가야할 지옥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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