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달마혈맥론 中에서... 중생은 마땅히 불성이 본래부터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의 마음이 바로 부처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달려 나가 구하니 종일 어둡고 아득하여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에게 예를 드리나 (바깥에)부처가 어디에 있겠는가? 이와 같은 견해를 지어서는 아니 된다. 다만 스스로의 마..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0.04.22
법정스님의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산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0.04.22
[스크랩] 재가자를 위해 스스로 몸을 불태우신 베트남 틱쾅둑 스님 재가자를 위해 스스로 몸을 불태우신 베트남 틱쾅둑 스님 1963년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 거리에서 틱쾅둑(Thich Quang Duc) 스님이 고딘 디 엠 정권의 압제에 항의하여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충격적인 사건 이후, 다른 스님 36분과 여신도 한 명으로 소신공양(燒身供養)이 확산되면서 독재정부와 미국의 베..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0.01.12
실천 =실천= 당나라 시인 백낙천이 물었다.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조과 선사가 대댭했다. "나쁜 짓 하지말고 선행을 하여라." "그런 짓쯤 이야 세 살 먹은 아이도 아는 말입니다." 이에 조과 선사가 말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살 먹은 노인도 실천하기는 어렵느니라." _풍경소리_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11.22
사람의 마지막 모습/ 무여스님 사람의 마지막 모습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이자 영화와 같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는 처음과 중간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장면이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도 마지막 모습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멋지고 감동스러우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듯이 인생이란 드라마도 마지막 장면이 좋아야 합..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11.18
나룻배와 행인 = 만해 한용운 ‘나룻배와 行人’ - 만해 한용운- 나는 나룻배 당신은 行人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09.18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09.07
깨어있음의 중요성 ◈ 깨어있음의 중요성 ◈ *마음이 머무는 순간 진리를 등진다 부처님의 제자들은 언제나 깨어 있고 밤이나 낮이나 명상으로 그 마음이 즐겁다 - 『법구경 부처님께서 일생을 통하여 언제나 강조하신 것은,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고 있는 행위를 면밀히 관찰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미신이나..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09.07
불교의 근본사상=영원한 진리(1) 매이지 않고 여의지 않는 영원한 진리(1) 6.불교 최고 원리는 중도(中道) 1) 교학(敎字)에서 중도(中道)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불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그 교리 내용이 복잡다단합니다. 다른 종교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은 간단하지만 불교의 소의경전은 팔만대장경이라고 하는 방대한..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09.05
성철스님: [불교의 근본사상] 영원한 진리(2) 6.불교 최고 원리는 중도(中道) * 원시경전에서의 중도사상 지금까지 대승경전의 입장에서 선(禪)과 교(敎)를 통하여 일관된 최고원리가 중도사상(中道思想)이라는 것을 설명해 왔는데 대중들도 대개는 이해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큰 문제가 하나 붙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원..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