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간절해야 / 청화스님 그리움이 간절해야 / 청화스님 그리움이 간절해야 참선을 하고 염불을 하고 기도를 하더라도 깨달음의 본 고향에 대한 부처님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야 합니다. 부처님을 향한 하염없는 흠모심(欽慕心)이 없으면 우리 마음이 비약이 안 됩니다. 마음이 빨리 정화되지 못합니다. 부처님..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22
부처님 공부는 지혜와 더불어서 / 청화스님 부처님 공부는 지혜와 더불어서/청화스님 지금 불교를 믿고 있는 분들 가운데서 믿기는 믿는데 별로 얻음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번에 어느 보살님 한 분이 산에 가서 백일기도를 모시고 왔다는데 아무런 얻음이 없었다고 호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어떻..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성철스님- 그의 유언 백련암 고심원 성철스님. - 그의 유언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을 임종 시에 찾게 되었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경주 남산 "경주 남산" 남산 소나무 옆 두리 뭉실한 바위가 갑자기 부처가 되고 흐르던 시간이 소리없이 멎어서 신라로 돌아간다. 천년! 부처는 그렇게 앉아 계시고 천년! 부처는 그렇게 서 계실 것이다 부처는 바위 바위는 부처 우러러보는 사람도 부처 모두가 피가 통하는 한마음 한 몸이다. 푸른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운명 전 지옥의 석가를 보고 쓴 성철의 시 7백년만에 싹을 튀운 연꽃 성철스님. 성철스님 운명전 석가는 큰 도적이라는 시를 남겼다. -. 운명 전 지옥의 석가를 보고 쓴 성철의 시 석가는 원래 큰 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西天(서천)에 속이고 東土에(동토)에 기만하였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녀를 속이..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성철스님 성철스님.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섯 물을 구함가 같습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당신이, 부처인 줄 알 때에 착한 생각 악한 생각 미운 마음 고운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입을 단속하는 이유*** 제주도 약천사 나한전 부처님 ***입을 단속하는 이유*** 옛날 라운(羅雲)이 아직 道를 얻기 전이었다. 심성이 거칠고 사나워 그의 말에 성실함과 믿음이 적었다. 부처님께서 라운에게 분부하셨다. "너는 저 현제정사(賢提精舍)로 가서 머물면서 입조심하고 뜻을 다잡아 경전과 계율을 부지..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혜암스님이 남긴 말씀을 올려봅니다. 해인사 원당암 혜암스님 혜암스님이 남긴 말씀을 올려봅니다. "팔만대장경을 둘둘 말아서 하나로 줄여 놓으면 마음 심(心)자 하나 입니다. 마음을 깨쳐 중생을 제도 하자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방편이고 외도법(外道法)일 뿐입니다. 누구나 내 본심을 모르니 시비..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혜민스님의 좋은 말씀 해인사 백련암 응진전 혜민스님의 좋은 말씀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지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교 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싢어하면 싢어하든 말든 그냥..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
유마거사의 말씀 유마거사 말씀 깨달음의 가능 성은 이 번뇌속에 있다. 연꽃은 높은 산이나 육지에서는 자라지 않고 낮고 축축한 진흙속에서 자란다. 그러므로 이 번뇌의 진흙속에서 우리는 깨달음의 연꽃을 피워야 한다. 저 허공에 씨를 뿌려보라 거기에는 싹이 트지 않는다. 씨를 거름이 많은 땅에 뿌려.. 깨침과 영혼의 말씀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