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지견 평등한 지견 나는 왕후의 지위를 문틈을 지나가는 티끌과 같이 보고, 금이나 옥 같은 보배를 기와 조각과 같이 보며, 하얀 비단 옷을 헤어진 비단옷 같이 보고, 대천세계를 계자알 하나같이 보며, 아뇩지의 물을 발에 바르는 기름과 같이 보며 방편문을 화보취와 같이 보며, 무상승을 꿈속..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방일 방일 탐내지 마라, 다투지 마라. 욕락(慾樂)의 즐거움에도 빠지지 마라. 깊이 사유하고 항상 조심하라. 마땅히 열반의 삶 이루게 되리라. 방일하던 사람이 스스로 금하고 능히 물리쳐 어진 마음 갖추더니, 어느 듯 지혜의 누각에 당당히 올라 모든 위험 제거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밝은 지혜로 어리석은 ..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애욕을 끊어버려라. 애욕을 끊어버려라. 애욕을 끊어 다시는 연모하지 마라. 연꽃처럼 더러운 것은 받아들이지 마라. 비구들이여, 애욕의 거센 물결을 건너라. 애욕을 이겨내면 훨씬 밝게 살 수 있다. 자신을 믿고서 애욕을 끊어버려라. 모든 애착을 끊어 욕망을 물리쳐라. 인자함으로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면, 욕망은 오..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파멸에 이르는 사람 파멸에 이르는 사람 여럿이 모여 노는 것을 너무 즐기며 애써 노력함이 없이 게으르고 걸핏하면 화를 잘 내는 사람. 자기는 풍족하게 살고 있으면서 늙고 병든 부모는 잘 돌보지 않는 사람. 많은 재물과 먹을 것이 풍족하면서 그것을 혼자서만 독차지 하는 사람. 자기 아내로 만족하지 않고 매춘부와 ..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마음이 다 만들어낸다. 마음이 다 만들어낸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생각을 나타낸다. 마음속에 악함을 품으면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지만 마음속에 착함을 품으면 말과 행동이 너그러워진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나듯이 말과 행동이 거친 사람은 악의 과보를 받게 되고 말과 행동이 너그러운 사람은 선..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녹은 쇠를 먹는다 녹은 쇠를 먹는다. / 법정 스님 「법구경」에는 이런 비유가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마음이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 온전한 인간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가..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5
남을 보지 말고 나를 보자! 남을 해칠 마음을 갖지 말고 원한을 품지 말고 성내는 마음을 두지 말라. 남의 흠을 애써 찾지도 말고,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도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하여 정의로써 자신을 살펴 나가라. [잡아함경]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3
삼처전심 이란? 삼처전심이란 우선<중본기경>에 나오는 "다자탑전분반좌"를 말한다. 이 경의 "대가섭시래품"에 의하면 부처님이 다자탑 앞에서 설법하고 있을 때 가섭존자가 그곳에 나타나자, 부처님은 당신이 앉으셨던 자리를 반쯤 비켜 앉고 그 자리에 가섭존자를 앉게 했다. 두 번째는 <대범천왕문불경의경&..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2
마음을 觀 하면 부처를 이룬다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보아라. 그리하여 지금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참되게 굳은 관찰로 현재를 살아가는 것, 그것이 순간 순간을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법구경(法句經)] 만일 갠지스강과 같이 많은 칠..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2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라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라 탐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으며 증오보다 더한 죄는 없다. 이 세상에 연연하는 것보다 더한 슬픔은 없다 자유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건강은 가장 큰 축복이며 만족은 가장 좋은 부유함이다. 진실은 관계를 맺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며 열반은 가장 큰 행복이다. 내적인 고독과 .. 부처님의 말씀 =경전이야기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