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앙박물관 = 외국편(아시아) 보관을 쓴 부처 = 팔라 시대, 10- 11세기 인도에서 보관을 쓴 모습의 부처는 6세기경에 등장하여 10세기 이후 보편적인 도상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엄숙하고 육중한 느낌을 주는 얼굴과 섬세하게 묘사된 화려한 관, 목걸이 등 장신구의 조화에서 팔라 조각가의 뛰어난 실력을 확일 할 수 있.. 불화이야기=고려외 2013.02.25
용산 중앙박물관에서...무위사의 벽화들과 어진 전남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동벽과 서벽의 벽화<모사도> = 無爲寺 極樂寶殿 東西壁 壁 전라남도 강진에 있는 무위사 극락보전에는 귀중한 벽화가 많이 남아있다. 이 두점의 불화는 전각 안의 동벽과 서벽에 그려진 것으로 현재 전시되어있는 것은 모사도 이다. 동벽에 벽화는 대좌에 .. 불화이야기=고려외 2013.02.25
달마, 기허당, 무경당, 화악당, 운악당, 용암당,대선사들진영과 나한도, 나한, 그 외 탱화들 달마대사(達磨大師) : 朝鮮後期 보리달마(菩提達磨, ?-536년)는 남인도 출신의 승려이다. 중국에 건너가 중국 선종의 초대 조사가 되었으며, 혜가(慧可, 487- 593년)가 지신의 팔을 잘라 가르침을 구하자 그에게 법을 전하여 2대 조사가 되게 하였다고 한다. 상단에 기록된 "서천 제 28세 중국초.. 불화이야기=고려외 2013.02.25
신장, 칠성,관룡사 감로, 무위사 벽화, 금당사 쾌불, 안심사 쾌불, 갑사 쾌불, 파계사, 신원사, 청곡사, 화엄사 영상쾌불 신장탱화 신중들이 부처님의 퇴공을 받아 불법을 수호하겠다는 서원을 세웠기 때문에 별도로 전각을 마련하지 않고 신중단에는 존상은 모시지 않고 동진보살과 대범천왕, 제석천왕을 주존으로 모시는 경우가 보통이다. 신중은 안으로는 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행 정진하고 밖으로는 불법..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7.24
미황사. 장곡사, 수월관음도, 경국사, 도림사, 용연사, 지장탱, 칠장사 , 천은사 아미타후불도. ▲미황사 쾌불(掛佛)= 보물 제1342호 이 괘불은 항마촉지인을 결한 석가불을 묘사한 것으로 옹정 5년(雍正五年, 1727) 9월에 삼베바탕에 채색하여 조성한 것이다. 중앙에 석가여래를 독존의 입상으로 크게 묘사하고, 화면 상단 좌우에 구름을 타고 법회도량에 내려오는 화불 6위를, 하단 좌우..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7.20
도선국사, 지공화상. 나옹화상. 무학대사. 환성지안, 월송당계준, 재월당대선사, 연봉당대사 진영 풍수지리설 고려시대에는 풍수지리설이 크게 유행하였다. 풍수지리설이란 땅속에 흐르는 기운이 사람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으로서, 산천의 형세를 잘 살펴 도읍이나 사찰, 주거, 분묘등의 위치를 정할 때 많이 활용되었다. 백제 온조왕이 한산에 올라 지세를 살피고 도읍을 ..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7.19
통도사의 탱화들 석가모니 삼존도 통도사 가경 17년명 지장시왕탱(通度寺嘉慶 十七年銘 地藏十王幀)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린 이 지장시왕탱은 중앙의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측에 두광을 갖춘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비롯해, 시왕ㆍ판관ㆍ동자ㆍ옥졸 등이 배치되어 있다. 화기에 따르면 1812..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7.17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 국보급 ‘석가영산회도’ 국내 환수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 성보, 빛으로 기록하다 불감(佛龕)에는 불상을 모신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집이나 방에도 부처님을 모실 수 있다. 크기가 작아 옮기기 편해 ‘이동식 법당’의 역할을 한다. 예불이나 의식 때 불감의 문을 열고, 평상시에는 닫아 놓는다.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은 2..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5.11
여래와 보살의 옷에는 반드시 ‘원무늬’가 있다. 고려불화 수월관음탱(일본 대덕사 소장) 여래와 보살의 옷에는 반드시 ‘원무늬’가 있다 고려회화 아미타여래탱(일본 禪林寺소장) 2 도 1. 아미타 탱. 고려시대, 일본 선림사 소장(178㎝×107㎝). 이번 글을 쓰면서 적지 않은 흥분을 느끼고 있다. 여래나 보살의 옷의 둥근 무늬에 관심을 둔지 7, 8년 째 되었다. 내가 발견한 ..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2.01
귀신·도깨비·짐승 얼굴요?…용의 얼굴입니다. 귀신·도깨비·짐승 얼굴요?…용의 얼굴입니다. 안압지 출토 용면와 고구려 벽화 통해 용에 다가가 1997년 여름 어느 날, 경주박물관의 성덕대왕신종의 용을 살피는데 너무 거대하여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얼굴을 이리저리 살피는데 앞에서는 두 눈이 보이지 않고 옆으로 가야 깊.. 불화이야기=고려외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