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옥잠화, 천일홍, 며느리밥풀꽃 外 순백의 옥잠화, 천일홍, 며느리밥풀꽃 外 옥잠화 ↓ 이른 아침 옥잠화 곁에 가면 그윽한 향기로 인사를 합니다. 순백의 꽃도 예쁜데 향기까지....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는 꼭 야구방망이를 닮았습니다. ↓ 비가 내리고 난 뒤 빗물을 조롱조롱 수정구슬처럼 달고 있군요. 어떤 분은 이..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29
왕비꽃이라 부르고픈 닥풀꽃, 그리움의 꽃 상사화 ♧왕비꽃이라 부르고픈 닥풀꽃, 그리움의 꽃 상사화♧ 닥풀 ↓ 이렇게 예쁜꽃 이름이 닥풀이라니.. 그런분 있으시죠? 이 꽃나무 뿌리를 캐 찧어서 한지 만드는데 쓴다고 합니다. 얼핏보면 잎이 닥나무를 닮기도 했어요. 닥나무로 만드는 종이 만드는데 풀역할을 하니 '닥풀'이라고 할 수..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23
그윽한 백련의 향기 = 1 그윽한 백련의 향기 인연이 닿아 연꽃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달전 모래를 담아 옮기는 일을 했는데 무릎에 상당히 무리가 되었는지 오래도록 회복이 되지 않아 검진을 받았는데, 수술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술하고 회복중입니다. 연꽃이 피어 있는 도량에 잠시 머물고 있습니..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9
폭염속에도 꽃들의 미소는 이어지고.. 폭염속에도 꽃들의 미소는 이어지고.. 벌개미취 ↓ 벌개미취가 한창입니다. 화단 한 켠 심어진지 오래인 것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데 집 뒤편에 심은 것은 올해 아주 보기 좋게 피었습니다. 까마중 ↓ 어렸을 땐 참 많이 따먹었었지요. '~때꼴'이란 이름으로 불렀었는데요. 여러가지 몸..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9
처음본 별꽃, 달맞이, 더덕, 설악초, 참취, 백일홍, 맨드라미, 칸나 외 해걸음이 되면 달맞이는 꽃피울 준비를 합니다. 해가지고 서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즈음이면 꽃잎이 톡..톡..소리를 내면서 펼쳐집니다. 이꽃은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달맞이와 꽃크기가 다릅니다. 들에 피는 꽃의 두배는 되지요. 달맞이꽃 ↑ 하늘의 햇님과 달님은 참 좋겠습니..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3
풍경 = 구례의 벗꽃. 녹차밭, 유채꽃, 복숭아꽃, 영취산 진달래, 구례의 봄 *구례의 봄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감상 넘 잘 하였습니다 작품하나하나가 넘 아름답습니다. *^^유체밭이겠지요 마음이 편하군요 녹차밭과 세량지의 아침 *잔잔한 사진보다는 풍경사진이 더 잘 맞는것같네요 정말 반영이 멋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청도읍으로 가려면 ..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2
한약제와 식용식인 익모초, 도라지, 그리고 추억의 봉숭아, 능소화 익모초(육모초) 어머니에게 좋은 약초라서 익모초라고 한다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하기도 해요. 그 쓰디쓴 것은 따라갈 것이 없는 듯 해요. 저절로 씨가 떨어져서 아무데서나 잘 자랍니다. 봉숭아(봉선화) 봉숭아도 예쁜이름이고 봉선화도 참 예쁜 이름입니다. 어렸을 땐 동네 ..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2
무궁화, 독말풀, 일월비비추, 좀비비추, 호박꽃, 달개비, 풀협죽도, 부용화, 나팔꽃, 마가렛, 외 다수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어린시절 참 많이도 불렀던 노래입니다. 무궁화 참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시절 학교가는 길가에 있던 어느 집은 담장은 무궁화나무로 심었었지요. 여늬집과 특별했기에 기..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2
부여 궁남지의 수련, 가시연, 남개연 . 우리집 고무통에 심어진 연도 이렇듯 아름다운 꽃을... 백련 제가 궁남지에 갔을 땐 축제가 전날 끝났고, 백련은 거의 지고 없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채워주고자 늦게 핀 백련은 우아한 자태로 맞아주었습니다. 연밥(연씨)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듣겠다는 듯이 귀를 쫑긋하고 있는 듯 하지요. 꽃이 핌과 동시에 보여지는 연밥과 신비롭기만..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2
패랭이꽃, 부용화, 범부채, 금꿩의 다리, 쪽두리꽃, 하늘말나리 목단, 배롱나무, 바늘꽃 등... 백일홍 일년초 백일홍이 있어서 그런지 '목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나무로는 '배롱나무'라고도 하구요. 전라도 지방엔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전라북도 도화로 선정하고 있답니다. 분홍색의 부용화도 활짝 피어나 무더운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흰색 부용화도 덩달아 피..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