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꽃들 수련, 백일홍, 채송화, 원추리, 참나리, 분꽃, 접시꽃, 꽃양귀비, 고무통에 심어진 연꽃. 수련 얼마전부터 매일같이 수련이 피고지고 있습니다. 한 번 피면 이틀정도 갑니다. 타원형의 고무통을 땅에 묻고 그 안에 두 개의 수련을 심은 화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고무통 안에는 수많은 가족이 동거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알에서 나온 올챙이. 그리고 개구리들...도룡용도 있습니..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1
비타민의 복숭아, 자두, 해바라기, 백합, 자귀나무, 다알리아, 노루오줌풀, 벌노랑이, 으아리, 개암, 곰딸기 해바라기 키가 작은 해바라기 입니다. 어쩌면 저렇게 샛노랗게 피었을까 싶기도 해요. 이 꽃은 키가 큰 해바라기보다 일찍 핍니다. 누군가 해바라기를 무척 사랑해서 빨리 꽃을 보고 싶은 마음에 개량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강낭콩 해마다 콩을 심어 놓으면 고라니가 ..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1
낮익은 꽃과 생소한 꽃들이... 지칭개 꽃이 피기전의 지칭개 모습입니다. 들에 여기 저기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흰색도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붓꽃 어쩌면 꽃봉오리가 저렇듯 붓을 닮았을까요? 저 모양을 보고 이름을 지었나봅니다. 세잎은 아래로 세 잎은 위로... 참 사이좋게 나누어 위로 아래로 ..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11
산에서 만난 친구들 땅비싸리 이 꽃은 주로 야산에 잘 자라는 꽃입니다. 색상이 참 곱고 예쁩니다. 불두화(목수국) 꽃의 생김이 부처님의 머리위 봉긋 솟은 모양을 닮았다고해서 불두화'라고 불리웁니다. 꽃봉오리가 만들어지면 이미 꽃은 핀 것이지요. 다만 날로 날로 색상이 달라지고 꽃이 더 커집니다. 어..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09
우리눈에 잘 보이는 들꽃 꿀풀 어린시절 참 많이도 꽃을 뽑아 꿀을 맛 보았죠. 약간의 달콤한 맛에 이끌려서... 입을 벌린 듯 서서 망보는 동물인 듯.. 석축아래 일부러 가꾸지 않았는데 그들만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다래꽃 '다래넝쿨 휘감기고~~~' 다래넝쿨이 꽃을 피웠습니다. 작고 예쁜 꽃입니다. 단단..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09
야생화 나와의 만남 이렇게 메일을 보내주심으로 인해 꽃들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지나가다 아무리 작은 꽃이라도 눈여겨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이름모를 꽃들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연꽃이 꽃봉오리 올리듯이 그렇게 봉긋 솟아 올라 꽃을 피웁니다. 어때요? 정말 예쁘죠? ..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09
스님의 야생화 잔치 골담초 요즘 흔하게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저 어렸을 땐, 저 꽃을 밀가루에 버무려 쪄먹었습니다. 물론 아카시아꽃도 그랬구요. 수덕사에 전설에서 나오는 버선꽃과 많이 닮았네요 지금도 가끔 어렸을 때 생각하고 꽃에게 미안하지만 한 두개 따 먹어보곤 합니다. 달착지근해요. 이 꽃을..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09
어느 스님이 보내주신 꽃의 이야기 입니다. 한 카폐가 있습니다 그 카폐에는 사진과 자연을 사랑하시는 스님이 계십니다 자연을 사진에 담아 메일로 보내주심에 꽃에 대하여 많이 알기도 하고 어릴적 추억을 느낄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는 그저 절이나 산에 오르다 예쁜꽃을 보면 참 예쁘다 하고 말을 붙여보기도 하지요 그런.. 어느 스님의 꽃 이야기 불상이야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