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템플스테이와 부처님이야기 46

여린 차순 따다 적멸보궁에 올려볼까 = 양산 통도사

통도사와 신라 차나무 대웅전 여린 차순 따다 적멸보궁에 올려볼까 ‘자장율사 창건 때도 존재했다’ 기록 보궁 동편에 현재도 몇 그루 남아있어 4월20일은 곡우(穀雨)다. 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리는 절기라는 의미로, 한해의 농사가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은 죄인도 잡아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

일엽스님 깨달음의 길과...= 예산 수덕사

수덕사 근대 역사여행 수덕사삼층석탑(시도유형문화재 제103호) - 수덕사 대웅전앞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2층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과 탑의 옥신에는 기둥모야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 있다. 상륜에는 삼층 지붕..

하늘 나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훨~훨’ =서산 부석사

서산 부석사 철새탐조 극락전 극락전 법당(아미타 부처님,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종루 용궁의 용왕과 대신들 부석사는 철새 탐조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천수만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최대 30만 마리가 모여드는 세계적인 규모다. 풍부한 먹이 덕분에 총 13목 44과 2..

“관음보살 향한 길 걸으면 꿈 이룰 수 있다” = 양양 낙산사

양양 낙산사의 길 의상스님이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웠다는 홍련암. “관음보살 향한 길 걸으면 꿈 이룰 수 있다” 원통보전 너머 화마 지나간 솔 숲 거닐면 길 섶에는 인동초 꽃 희디 희게 피어나고 절망 넘어 희망 심는 따뜻한 마음 흐른다 ‘꿈이 이뤄지는 길’. 한 줄의 강렬한 카피가 한동안 ..

푸른산빛 깨치고 떠나간 님 만나러 가보세 = 백담사

푸른산빛 깨치고 떠나간 님 만나러 가보세 = 백담사 템플스테이 이야기 <1> 본지(사장 선묵스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종 종훈스님)과 공동기획으로 템플스테이 운영지정사찰을 찾아 사찰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30회에 걸쳐 연재 예정인 이 기획은 한국불교문화상품으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