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번뇌가 곧 보리니 앞생각을 붙잡아 미혹하면 곧 범부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곧 부처이니라. 밖으로 좇아 부처님을 찾으면 깨닫지 못한다. 반야의 지혜도 또한 크고 작음이 없으나 모든 중생이 스스로 미혹한 마음이 있어서 밖으로 닦아 부처를 찾으므로 자기의 성품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이같..

통도사 금강계단 불 법 승 자성의 부처님 귀의불 양족존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자기의 마음이 깨달음에 귀의하여 삿되고 미혹이 나지 않고, 적은 욕심으로 넉넉한 줄을 알아(小欲知足) 재물(財)을 떠나고 색(色)을 떠나는 것을 양족존(兩足尊)이라고 한다. 자성의 바른 법 귀의법..

내 마음의 경구 선(善)에는 일곱가지가 있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가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하고, 서로 도와주며,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 참기 어려운 일을 참는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 놓아버릴 줄 아는 사람만이 승리..

내 마음의 경구 생명이 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 구도자는 항상 자비로운 마음과 공손한 마음으로 모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도리어 방자한 생각과 통쾌한 마음으로 산 것을 죽인다면 그것은 큰 죄가 된다. _법망경.._ 壹 - 하루에 한가지씩 선한 일을 하세요. 拾 - 하루에 열 사람이상을 만나세..

*애욕의 불길을...* 사랑하는 사람도 가지지 말라. 미운 사람도 가지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 괴롭다. 그러므로 사랑을 지어 가지지 말라. 사랑은 미움의 근본이니라. 사랑도 미움도 없는 사람은 모든 구속과 걱정이 없나니. 사랑으로부터 걱정이 생기..

*자 비* 모두가 탈 없이 잘 지내기를, 모든 이가 행복하기를! 살아있는 생명이면 어떤 것이건 모두 다, 약한 것이거나 강한 것이거나, 길거나 크거나 아니면 중간치거나, 또는 짧거나 미세하거나 거대하거나, 눈에 보이는 것이거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거나, 또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

어리석음을 ... 어리석은 사람은 이익을 탐하고 부질없는 존경이나 이름을 구하며 집에서 주권을 다투고 남의 집에서는 공양을 바란다 어리석은 사람은 惡을 짓고도 스스로 그것을 깨닫지 못해 제가 지은 業에서 일어나는 불길에 제 몸을 태우며 괴로워한다 이 세상의 많은 허물 가운데 어리석음보다 ..

어리석음을 다스리는 글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이 '어리석다' 고 스스로 생각을 하면 벌써 어진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질다'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

성냄을 다스리는 글 원망 속에 있어도 노여움이 없으니 내 생은 이미 편안하여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 원망하고 살지만 나 혼자만이라도 원망 없이 살자. 밭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성냄의 해침을 받나니 진심 없는 이에게 보시 행하면 거두는 그 福 한이 없으리. _법구경_

성 냄을 다스리는 글 성 냄을 버려라. 거만을 버려라. 모든 애욕과 탐심을 버려라. 정신에도 물질에도 집착하지 않으면 고요하고 편안해 괴로움이 없다. 스스로 성내는 마음 억제하기를 달리는 수레를 멈추듯 하면 그는 진정 훌륭한 통제자 그 밖에는 오직 고삐를 잡을 뿐. 욕을 참아서 분을 이기고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