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 3 불타는 화엄사, 그리고 아흔 여덟 대덕의 토굴살이 화엄사는 임진난 내지 정유난의 병화로 전체적으로 불탔다. 이를 두고 홍세태는 “도선의 유적은 외로운 연기 뿐道詵遺跡只孤烟”이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화엄사사적>(1924)은 선조26년(1593)에 절이 불탄 뒤에 아흔 여덟 분의 대덕..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5.18
구례 화엄사 = 2 조선시대에 들어와도 화엄사는 조선 불교의 중심지로서 계속해서 번성하였다. 세종 6년(1426년)에는 국가에 의해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으로 지정되고 설응, 숭인, 부휴, 중관, 무렴 등의 고승대덕에 의한 법석(法席)의 요람이 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선조 26년(1593년)에 가등..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5.18
구례 화엄사 = 1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에서 오신 연기조사(緣起祖師)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15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절의 이름은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 승려 연기조사(緣起祖師)가 대웅상적광전(大雄常..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5.17
구례 화엄사 구층암 구층암의 역사는 <구층대상량문>(1937)과 <봉성지>(1800), <중수구층암기>(1899), <화엄사사적>(192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층암(九層庵)은 인조 24년1646년에 중창되었다고 하였으나 이 연도는 2차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향후 비공개 자료인 여러 중수기를 확인해 보아..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5.16
[스크랩] 화순 천불천탑의 운주사& 구산선문의 보림사 오랜만에 도반스님들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전라남도쪽으로 이동하면서 화순 운주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몇해전 화마가 운주사 주변 산을 휩쓸었습니다. 도량 주변으로만 소나무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 모두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산언덕에 ..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4.19
광주 무등산에 있는 약사사 증심사에 가는길에 어느만큼 가다보면 증심사와 약사사의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증심사 일주문이 보이고 오른쪽길로 가면 무등산에 숨어있는 별같이 작고 아름다운 사찰나온다 스님들은 한분도 못뵈었지만 경내가 넘 조용하고 깨끗하여 여기가 선방인가 생각하였다 신라..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2.16
증심사벽화 13일 월요일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분다. 마음은 무등산 천왕봉가까이에 있는 규봉암까지 생각을 하였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중 눈발이 날린다 날씨도 쌀쌀해지기 시작한다. 아이젠은 준비를 해 왔지만 정아니다 싶으면 증심사만 갔다 올 요량으로 계속진행 51번(경신여고 앞에서 탔음)(49..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2.15
전남 광주 증심사 "무유등등(無有等等)"이란 말이 있다. 이는 ‘부처님은 가장 높은 자리에 있어서 견줄 이가 없다’는 뜻인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無等山)을 이러한 불교적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무등산에 솟아 있는 여러 봉우리의 이름 또한 불교적이다. 삼존석(彌勒ㆍ觀音ㆍ如來)이나 의상봉(義湘..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2.02.15
천년고찰 귀신사 *천년고찰, 백제, 원당즉 왕실사찰로 창건, 창건자 미상, 창건된지1412년이 되었다. 귀신사는 백제 법왕(法王, 재위 599년) 때 원당(願堂), 곧 왕실 사찰로 창건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경내에 있는 석수(石獸)가 백제 왕실의 자복사찰(資福寺刹)에서만 볼 수 있는 석물이라는 견해 때문이..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1.11.02
용이 승천하였다는 함평 용천사 (龍泉寺) = 1 범종각 = 절 자체가 여유가 있어 참으로 예뻤다 요사채<정면> 요사채 뒷면 감로수 지장전 지장전에 모셔져 있는 지장보살과 지장탱화 종무소 와 공양간 부도군 부도군 전라남북도 = 心 산사 길없는길 2011.09.18